아낌없이 프러포즈 1~2 세트 - 전2권
이여운 지음, 홍예림 그림 / 테라스북(Terrace Book)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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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이 여기있다!
태준이와 이수의 짠내나는 러브스토리가 드라마로 제작되다니ㅠㅠ
빨리 실사화로도 즐기고 싶네요~
비록 현실이 아닌 소설이었지만 몰입도 100% 상태로 푹 빠져 읽었던터라 이수랑 태준이가 달달할때는 내 마음도 같이 두근두근 떨리면서 행복했다가 짠내나는 내용이나 두 사람이 방해를 받을때는 또 나까지 찌통터짐..ㅜ3ㅜ
그 정도로 몰입도 최고고 오랜만에 읽는 연애소설인만큼 고르고 골라서 읽은 책이라 마음에 쏙 들어서 소장용으로 종이책도 구입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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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비서가 왜 그럴까 2 - 만화
김명미 지음, 정경윤 원작 / YJ코믹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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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을 즐겨보지만 로맨스는 좋아하지않던 제게 로맨스와 코미디가 절묘하게 범벅된 김 비서가 왜 그럴까는 제목부터가 신선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해서 읽게되었는데 1화를 읽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연재분을 다 읽어버린 나를 볼 수 있다는..!
그러니 어찌 출간하자마자 소장각이지 않겠어요?
게다가 이번에 드라마로도 방영되면서 원작과 드라마를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고 웹툰과는 다르게 책으로 출간되면서 새롭게 추가된 내용도 있고 존잘남 영준님의 일러스트들도 가득해 보는내내 눈이 즐거웠어욤~^-^
드라마 방영에 힘입어 책도 대박나면 좋겠고 다음권도 빠른 출간을 기원하면서, 김 비서가 왜 그러는지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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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의 소울뷰티 다이어트 - 체형별.체중별 운동법에서 식단까지!
김수지 지음 / 베가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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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레이닝에 관심이 있어서 요즘 나오는 다이어트 관련 책들을 많이 읽어봤는데 다 필요없고 이 책 한 권만 구입하면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고민되고 어려운 식단과 레시피부터 유산소 운동, 상체, 하체, 폼롤러 마사지 등등 다이어트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담겨져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체중, 과체중, 상체 비만이나 하체 비만 등 체형과 체중으로 나누어서 각 각에 알맞는 것을 알려줘서 굉장히 섬세하다고 느꼈고 작가님이 독자들에게 정말 운동에 도움을 주려고 책을 썼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처음부터 무리하게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지금보다 건강해지도록 몸을 조금 더 튼튼하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따라하면 결과물이 좋을 것 같아요
모두 힘내서 운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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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바이블 (VOCA Bible) 4.0 (A권 + B권) - 공무원, 편입, 토플, 텝스, SAT, GRE 대비 보카바이블 4.0
허민 지음 / 스텝업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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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바이블 4.0은 마치 백과사전처럼 영어공부책의 완결판인 것 같아요
이번엔 a권과 b권으로 나누어져 각각 따로 공부할 수도 있지만 단계별로 번갈아가면서 공부 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어 좋았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어요
조금 고급과정으로 배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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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 대하여 오늘의 젊은 작가 17
김혜진 지음 / 민음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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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작가님은 전에 아주 우연한 기회로 중앙역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작가님이였는데 알고보니 힘없는 사람들의 고통을 직시하는 내부의 시선으로 그린다는 평가를 받아 개성을 인정받는 유명하신 작가님이셨더군요
그래서 이번 딸에 대하여라는 책에 더욱 관심이 가기도하고 제목부터가 끌렸다고나할까 표지도 마음에 들고해서 읽어봤는데 단순하게 마음에 들어서 읽기 시작했지만 내용이 결코 가볍지않아서인지 도중에 포기할까싶기도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무언가가 있어 끝까지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엄마의 이야기와 딸의 이야기가 각 각 너무 슬프고 공감도 가고 마지막에 감정이 펑하고 터지는 느낌이어서 읽는내내 굉장히 좋았습니다
특히 일생을 남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았지만 나이가 들고 병든, 돌봐줄 연고자 한명도 없는,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은 젠의 삶이 곧 엄마와 딸의 미래가 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이 모든것은 엄마 자신의 탓이라 여기는 모습이 너무 가슴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딸에 대하여는 우리 내면의 이중잣대를 잘 표현해주신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소설의 마지막쯤에 읽게 된 작가의 말에서 소설을 쓰는 동안엔 다른 누군가를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것 같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어떤 마음들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말에 공감이 갔습니다
사실 주제가 제겐 여러의미로 읽기가 어려울것같았지만 오히려 어렵지않게 읽을 수 있고 즐기면서 읽었기때문에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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