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탐하다가 드디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네요개인적으로 웹에서 연재하실때 챙겨서 읽었던 소설중 하나라서 소장가치가 높은 책으로 나와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네요~악마를 탐하다는 개인적으로 악마가 나오는 걸 판타지물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장르여서 처음엔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는데 그저 그런 뻔한 로맨스 소설이 아닌 탄탄한 스토리에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들로 인해 정말 재밌게 읽어어요특히 데미안 넘나 매력 넘쳐서 시연이와 데미안의 케미가 최고라고 할 수 있네요ㅎㅎ
빵을 굉장히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단팥은 없으면 안되는 존재가 되버렸는데 이렇게 단팥이 주인공인 제과제빵 책이 나오다니 얼마나 기다려온 순간인가!사실 개인적으로 손재주가 매우 없어 아무리 책을 읽고 또 읽어도 그저 상상으로만 만들어 볼 뿐인데 이번에는 꼭 실제로 재료를 준비해서 가장 쉬운 레시피에 도전해보려고합니다~일본으로 여행을 갔을 때 일본식 디저트나 도라야키 등 앙금이 들어 간 간식들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국내에서도 제과점에서 사먹고는 하는데 단팥을 이용한 빵들은 가게마다 단맛이 다르기 때문에 실망할때도 있기때문에 실제로 제 입맛에 맞게 단맛을 조절해서 만들어 먹어보고 싶네요책에서 레시피도 쉽게 설명되어있고 사진도 순서대로 정리되어 자세히 찍혔기때문에 보기도 수월합니다~단팥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일본 여행은 오사카뿐이었는데 다시 여행을 한다면 또 오사카로 갈 것이라고만 막연히 생각했었다주변 지역에 대한 여행 지식이 별로 없었기때문에~하지만 마구로센세의 책을 읽고 오사카뿐만아니라 주변 지역에도 놀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넘쳐난다는 것을 알게 되 이상 다음 여행을 간사이지방 투어로 잡지 않을까 생각한다ㅎㅎ특히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와카야마에 꼭 가보고싶다~마구로센세의 시리즈는 단순히 사진과 글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특유의 그림체가 돋보이는 마구로센세와 사케짱의 캐릭터들이 함께해서인지 활자보다 더 내용이 쏙 쏙 들어와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