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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 - 내 이름의 새로운 철자
오드리 로드 지음, 송섬별 옮김 / 디플롯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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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섬별 역자님의 책은 무조건 사서 봅니다. 좋은 책이라는 보장이 있거든요.
덕분에 오드리 로드의 삶 속 여성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너무 멋진 번역과 재미있는 이야기 흐름! 꼭 사서 읽어야하는 올해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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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름은 어디에
재클린 부블리츠 지음, 송섬별 옮김 / 밝은세상 / 2022년 5월
평점 :
절판


언제나 믿고 보는 번역가님의 책입니다. 신간 알림을 등록해두었다 보는데 이번에도 좋은 책을 번역해주셨군요.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여성들을 생각했습니다.

이야기의 첫 문장처럼 우리가 아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그리고 지금도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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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해서 네가 아무 말도 못 하는 건 부모님의 인종차별을 묵인하는 거야."

케이시가 보기에 소수민족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부르는 것은 무언가 거꾸로 된 것 같았다. 그것은 여자를 성차별주의자라고 부르고, 가난한 사람을 속물이라고 하고, 동성애자를 인간을 혐오하는 자라고 부르고, 늙은 사람에게 나이를 차별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유대인들을 반유대주의자라고 부르는 것과 같았다. -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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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castle 2022-04-12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책을 읽고 싶은데 구할수가 없어요. 저에게 이책을 읽을. 기회를 주시겠어요 제 연락처는 01032553351 입니다
 
밀크맨
애나 번스 지음, 홍한별 옮김 / 창비 / 2019년 10월
평점 :
품절


우리는 작은 대문을 열고 닫고 할 것도 없이 작은 산울타리를 훌쩍 뛰어넘었고 나는 초저녁의 빛을 들이마시며빛이 부드러워지고 있다는 것, 사람들이 부드러워진다고부를 만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저수지 공원 방향으로 가는 보도 위로 뛰어내리면서 나는 빛을 다시내쉬었고 그 순간, 나는 거의 웃었다. - P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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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태워라 - 성난 여성들, 분노를 쓰다
릴리 댄시거 지음, 송섬별 옮김 / 돌베개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성의 분노를 그대로 드러낸 이야기
번역본으로 읽을 수 있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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