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박, 나만의 게임 블랙홀 청소년 문고 24
에린 윤 지음, 이은숙 옮김 / 블랙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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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없이 자신을 내보이고

그런 나를 인정하는 진정한 친구들과의 우정을 그

린 성장소설이다!


초4 아이와 같이 읽었고 초고학년이 읽으면 괜찮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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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여자들
메리 쿠비카 지음, 신솔잎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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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작가가 추천했다는 점에서 솔깃 끌렸다.
프롤로그는 셸비의 시점에서 시작한다. 사라진 여자들은 많은 사람의 시선에서 전개가 이어나간다.그리고 시간적시점도 11년전과 현재를 오고 간다. 구성자체가 그래서인지 스릴감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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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궤도를 맴돌며 블랙홀 청소년 문고 23
게리 D. 슈미트 지음, 서미연 옮김 / 블랙홀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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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에서 문제를 일으킨 조지프는 잭의 가족과 한 집에 살게 된다. 조지프는 불안정한 상태이다. 누군가 자신의 뒤에 있거나 신체접촉을 하면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 한다. 그런 조지프는 로지라고 하는 이름의 소가 마음에 든다. 로지도 조지프가 마음에 드는 것 같다. 소의 젖을 짜는 것을 시작으로 점점 조지프는 가족에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아빠, 엄마, 잭 역시 조지프를 배려하고 그가 마음이 열기를 천천히 기다려 준다.

조지프에겐 큰 비밀이 있다. 어린 소년에게 딸이 있다. 항상 가슴에 사진을 품고 다닌다. 그 누구도 보여주지 않는다. 이름은 주피터, 목성이다. 그래서 조지프는 만나보지 못한 딸을 그리워 하며 항상 어두운 밤 하늘에서 목성을 찾는다.

입양을 기다리는 주피터를 조지프는 만나고 싶다. 미성년자인 조지프가 주피터를 만나기 위해서는 수많은 절차가 있고 무기한으로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그는 더이상 기다릴 수가 없다. 스스로 주피터를 만나기 위해 브런즈웍으로 떠난다. 그런 조지프를 찾아 아빠, 엄마, 잭도 브런즈웍으로 나선다.

그곳에서 주피터의 위탁모를 만나게 되고, 조지프가 딸을 만나진 못했지만 위탁모로부터 매주 편지와 아이의 사진을 받기로 한다. 이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그때, 조지프에게 친아빠가 찾아온다.

조지프의 이야기는 마지막이 가슴이 아프지만 따뜻함이 있다.

초4 아이와 같이 읽으려고 했지만 미성년자의 임신, 출산을 다루고 있고 폭력적인 부분이 있어 아이에게 권하지 않았다. 청소년 문학이다보니, 사춘기의 청소년 중학생이상 정도 읽으면 괜찮을 것 같다.

재밌었던 부분

조지프가 잭을 재크라고 부르면 잭은 잭이라고 했잖아 라고 다시 꼭 이야기 한다. 그리고 나중에 주피터 역시 잭을 재크라고 부른다.

브런즈웍에서 주피터의 위탁모와 잭이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부분도 위트가 있어 기억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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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왕자와 초록 코끼리
공순자 지음 / 메이킹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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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간단한 책의 소개만 봐도 흥미를 충분히 끌었다.내가 좋아하는 요소를 많이 갖추고 있는 책이다.

모험, 환상. 마왕, 성장...

조금은 독특한 형식의 이야기 책이었다. 이야기 중간에 시가 더해져 있는데 그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겨울왕국이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면 중간중간에 뮤지컬 처럼 노래를 부르는 형식 처럼 같았다.
시는 노래와 같다고 하지 않았나.
그래서 인지 스토리를 읽는 중간에 읽는 시가 마치 노래처럼 느껴졌다.
그냥 읽는 게 리듬을 타게 되는.
아이는 읽고 나서, 다다앙뿌, 도깨지 왕자가 인간을 만나는 장면에서 재밌었다고 얘기했다.

인간이 도깨비들에게 작은북에서 부터 장구,꽹과리, 징, 태평소까지 차례로 악기를 만들어준다. 도깨비들은 직접 연주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음악에 대한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고,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어떤 희열을 맛보게 된다. 음악을 통해 희망을 깨닫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일련의 과정들을 보면서 나는 [도깨비왕자와 초록코끼리]책에서 이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다.

#저학년추천도서 #모험을 떠나는 성장소설 # 환상의 나라로 떠나는 판타지 #도깨비왕자와초록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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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마주할 수 있다면
탐신 머레이 지음, 민지현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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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오빠를 사고로 잃고 니브는 죄책감,상실감으로 힘들어 하고 삶의 의욕이 없다.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힘든 건 부모님도 마찬가지이다
ㅇㅇ했더라면 으로 시작되는 후회의 감정들과 무거운 죄책감들이 열여섯 소녀를 짓누르지만 운명같이 나타난 조니로 인해, 조금씩 상처를 극복해간다
생과 죽음이 무거움 속에서 두 소년과 소녀의 풋풋한 사랑이야기가 강한 흡입력으로 나를 사로잡았다.


#너와 마주할 수 있다면 #감성소설 #소설추천 #로맨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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