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하루만에 되돌아간 지호 ^^ 잘했어~!! 기다리는 사람은 괴롭지 ㅜㅜ확 밝아진 표지만큼 따뜻한 엔딩입니다. 이제 둘은 행복하게 꽃길만 걷기를...
솔직히 지호의 모든 행동이 답답하고 안타깝지만...연검사가 있으니까ㅜㅜ 차차 감정도 다스릴 수 있게 되고, 이성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되겠죠?
잔잔한 일상 속에서 마음은 점점 커져가고... 지호는 이제 완전히 어른이!!!! 되네요. 각 권의 표지 변화가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