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의지만 학부 시절에 배우고 외웠던 수많은 화학 지식으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 각종 약품을 만들어내야하는 슬픈? 천월자.... 아공간도 약상자도 없이 외과 수술 준비를 해 내느라 고생합니다. 주인수가 이공계 T라서 L은 찍먹이지만 재미있어요.
폐후의 귀환...아직도 가끔 다시 뒤적입니다. 이후로도 천산다객님 작품은 최소 평타는 해 주니까 믿고 봐 왔습니다. 이 작품은 연재때부터 소문 듣고 완결+단행본 출간을 오매불망 기다려왔어요. 그리고 그만큼의 가치가 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