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 인연이면서 처음부터 이어진 집착이네요. 가끔은 주인공 도한이가 초딩공같고 때론 분노조절장애같아보였는데, 뫼의 집착과 분노가 드러난 것 같네요. 초반에는 감정적으로도 그 외로도 ,여러방면에서 헤매던 담이지만, 윤담의 애정도 지지 않는군요. 서로 절절히 사랑하고 아끼는 둘의 모습이 너무 흐뭇합니다. 강오윤, 유친, 정연조는 여우끼리 함께 모여있는게 보기 좋네요 ^^ 앞으로도 셋이 가족이 되어 살기를...외전 마지막 부분을 보면 "2부"라던가 엄~청 많은 분량의 외전이 꼭~~~~ 나와줄 것 같던데... 작가님! 채팔이님!! 제발 2부 부탁드립니다 ㅜㅜ 제발요.. 둘이 함께 악귀 원귀릃 정화 소멸시키면서 업보를 지우면서 덕?을 쌓고, 오래된 과거의 인연들과 인연을 정리하게 되는 그런 흐뭇한 2부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