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32
전극진 글, 양재현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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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나는 한비광 그를 사랑한다. 나는 만화에 열광하는 10대를 격어 보았지만 여느여학생들과 같이 무협지는 보지 않았다.얼마전에 같은 직장동료의 권유로 열혈강호를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무협지는 보지않는다며 손사레를 쳤었다.하지만 한번 본후 여느 무협지와는 다른 열혈강호 폐인이 되었다.음~~다소 스토리를 끄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남녀노소가 좋아할만한 그러한 책이다.

만약 이글을 읽고 말도 안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이책을 한번읽어 보면 1권부터 32권까지 가는 손이 보이지 않을것이다.열혈강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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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성의 비밀
모리스 르블랑 지음, 박송 옮김 / 생각이큰나무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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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는 어릴적에 추리소설에 흠뻑 빠져 있었다.작가가 원하는 의도대로 생각하고 범인을 찾을수 없는 상황에서 범인을 찾아내는 스릴과 성취감에 헤어나오질 못했다.

나는 예전에 작가들을 천재라고 생각했고 그범인을 맞추지못한책은 안타까워 했고 범인을 맞추면 그날은 내가 명탐정이 된듯한 환희에 젖어 있었다.탐정책에 시들해졀 갈무렵 기암성의 비밀을 접하게 되었는데 이작가의 글전개 방식이 나를 다시금 탐정의 세계에 빠져들게 했다.

내가 장례희망을 사설탐정으로 바꿀만큼... 혹은 추리소설 작가까지 되고 싶어 할만큼 말이다..만약 어린시절에 이런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은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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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향기 1
김하인 지음 / 생각의나무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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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난 눈물이 많은편은 아니다.하지만 이책을 읽고 가슴에서 무언가 울컥함을 느꼇다.요즘 사랑이란 돈 지위 명예등의 전제하에 이루어지는 조건부식 사랑이 당연시되고 있다.나조차도 이런 조건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그러나 이책을 읽고 갑자기 머리를 해머로 맞는듯한 충격을 느꼈다.주인공은 그녀에대한 조건없는 사랑으로 나를 감동시켰고 그녀또한 자기를 희생하는 사랑을 보여줬다.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는 전혀 동떨어진듯한 행동처럼 보여 처음에는 말도 안된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책에 빠져드는 느낌을 받았다.

나에게도 이런감정이 있었구나 할정도로 그와 그녀에게 연민을 느끼고 빠져 들었다.만약에 나처럼 조건부식 사랑에 빠져있는 사람이라면 이책을 읽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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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그리운마거릿
올커트 / 문공사 / 199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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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랜만에 책장에서 꺼내본 책이다.처음엔 유치하지만 흥미위주로 한번 읽어 봤는데 교훈이 많이 있는 책같다.

마거릿은 지금 유행과 체면 허세 권위를 중시하는 우리를 보는것같다. 순수하고 구김이 없는 마거릿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자 하는 것은 겉으로 보는 외모나 허세같은것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가르켜준다.그것은 바로 마거릿의 순수한 마음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 그리고 어른공경과 작은것에서 행복을 찾는 마음을 가르켜준다.

순정소설이지만 정말 많은 교훈이 담겨있는책인것같다.

어른이 되어 다시금 읽는마거릿은 흥미위주의 책이 아닌 자기자신을 되돌아보는 전환점이 될만한 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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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 MBC 느낌표 선정도서, 보급판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 동녘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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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책은 문학의 베스트셀러로서 학창시절에는 필독도서로 선정되어 누구나 읽어볼만한 소설이다. 어린 장난꾸러기 제제가 성장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엮은것으로써 제제를 이해못해주는 가족들과 제제의 가장친한친구였던 오렌지나무와 아저씨사이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가난앞에서 아이들에게 신경을 못쓰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수 있으나 한참 자랄아이들 에게는 이런아픔이 될수있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고 아저씨의 죽음앞에서 처음 고통을 느꼈을 제제의 심리묘사도 정말 가슴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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