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 전2권 세트
열린책들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뇌를 읽으면서 이런생각을 했다.이책은 뇌를 설명한 의학소설인가 허구를 바탕으로한 문학소설인가? 이두가지 의문이 들정도로 정말 정밀한 의학지식과 문학의 여지가 정말 많은 책이다.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한 사람과 그사람의 치료와 재활을 맡은 의사간의 은밀한 거래로 사건의 발단이 되어 인간이 얼마나 뇌의 영역까지 침범할수있는가에 대해 생각하게된 소설이다. 뇌에서 쾌락을 주는 지점을 찾아수술을 한후 그쾌락을 위한 인간의 도전한계에대해 실험을 한 정말 상상력이 뛰어나다고밖에는 볼수없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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