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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을 향한 열정 - 원칙과 디테일의 승부사,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의 멘토링 ㅣ 엔지니어 멘토 3
김종훈 지음 / 김영사on / 2016년 12월
평점 :
사실, 소개되는 한미글로벌의 윤리 경영, 투명 경영, 구성원 중심 경영의 원칙을 통해, 한미글로벌이 발전해 온 자취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네 자녀 낳기 운동’이 실제화 될 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는 한미글로벌의 출산장려 정책과 안식 휴가 제도 등의 사내 복지정책은 어떤 대기업에서도 실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나다는 것이다. 특히, 저자는 IMF 외환 위기가 터지면서 회사 경영 상태가 극도로 어려워진 것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구조 조정을 해 회사의 몸집을 줄이는 방법을 택했다. 하지만 나는 그와는 다른 승부수를 던졌다. 외국인들은 본국으로 돌려보내더라도 한국인은 같이 가야 된다는 원칙을 세웠다.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아야 한다는 고등학생 때의 ‘의리의 리더십’이 작동한 것이 아닐지. 그리고, 도전하지 않으면 기회는커녕 성공도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김종훈 회장이 말하는 도전은 실패를 전제로 한 도전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사회 구조가 창업 실패자를 구제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경험으로서의 창업은 될 수 있는 한 피해가 적은 대학 재학 시절에 하고, 창업을 하려면 지속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는 조건을 충족한 다음 시행하라는 이야기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