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문학을 사랑한다면 - 잃어버린 감수성을 찾아 떠나는 열아홉 번의 문학 여행
이선재 지음 / 다산초당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삶도 사랑하게 된다❤️

이 책이 내게 주는 의미는 그랬다. 나와 내 주변의 여러 삶들을 떠올리게 되고,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

무엇보다 더 어린 나, 지금의 나, 나이가 든 나를 만나기도 했다. 그 상황에서 살고 있는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하다가 지금의 삶이 너무 고마워진 적도 한 두번이 아니다. 벗어나고 싶은 순간들조차 말이다.

"기꺼이 나로 살아갈 용기" 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 들이고 살아갈 때 더 행복해질 수 있음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결국 모든 삶은 문학이다! 이라는 맺음말까지 일타강사 선재샘의 문학 이야기는 결국 삶에 관한 이야기였다. 이 책을 읽게 되어 참 행복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