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한 말 상상 동시집 6
곽해룡 지음, 양민애 그림 / 상상 / 2020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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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같이 순수한 눈과 마음을 가진 시인의 시선이 느껴지는 말들이 가득해요:)
강바닥에 사는 자갈들은 모난 데 없이 만질만질하다
서로에게 상처 주지 않으려고 뾰족뾰족 세웠던 날을
다 버렸다

특히 이 시가 너무 좋았어요. 이 시집 아이와 보면서 말랑말랑해져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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