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상하도 - 송나라의 하루
톈위빈 지음, 김주희 옮김 / 글항아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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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상하도 :)

위대한 작품은 웅장한 장면으로 시작할 필요가 없다. 도리어 보잘것없는 도입부가 보는 이의 마음을 뒤흔드는 아름다운 풍격을 완성할 수도 있다. <청명상하도>는 어린 소년 하나와 고개 돌린 당나귀 한 마리로 시작한다. 충분하지 않은가.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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