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하나님 나라 신약성경(한영대역)
톰 라이트 지음 / IVP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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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의 삶

10여러분은 각자 선물을 받은 대로, 하나님의 다채로운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서 서로 봉사하는 데 그 선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11누구든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듯 말해야 합니다. 누구든 봉사하려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하듯 봉사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메시아 예수를 통해 모든 일에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영광과 권능이 그분께 영원무궁하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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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목적

8이 편지의 목적은 여러분 모두가 같은 마음을 품고, 서로 공감하고 사랑하며, 다정하고 겸손하게 되는 것입니다. 9악으로 악을 갚거나 비난으로 비난을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어 주십시오. 여러분은 이렇게 하도록 부르심 받았으니, 이는 여러분이 복을 상속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10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을 보려는 사람은
악으로부터 혀를 지키고 거짓말로부터 입술을 지켜야 한다.
11악에서 돌아서서 선을 행하고
평화를 추구하며 그 뒤를 따라야 한다.
12주의 눈은 의인 위에 머물고, 그분의 귀는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지만,
주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사람들과 맞서기 때문이다.

13그러므로 여러분이 열심히 옳은 일을 한다면, 여러분을 해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14그러나 여러분이 의로운 행동 때문에 고난을 당한다면, 하나님의 복이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동요하지 마십시오." 15여러분의 마음속에 메시아를 주님으로 거룩하게 모시고, 여러분이 품은 희망을 설명해 달라는 사람에게 언제든 대답할 준비를 해 두십시오. 16물론 온유함과 존경심을 품고 그러십시오. 선한 양심을 간직하십시오. 그러면 사람들이 메시아 안에서 여러분이 하는 선한 행실을 헐뜯을 때, 그들이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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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내 사랑하는 이들이여, 나그네요 거류 외국인인 여러분에게 간청합니다. 여러분의 참된 생명에 맞서 전쟁을 벌이는 육신의 욕망을 저지하십시오. 12이방인들 가운데서 늘 선한 행동을 하여, 그들이 여러분을 향해 악을 저지르는 사람이라고 비방하다가도 여러분의 선한 행동을 보고 하나님께서 왕으로 오시는 날에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십시오.
13주를 위해 인간의 모든 제도에 복종하십시오. 최고 주권자인 황제든, 14악을 저지르는 사람을 심판하고 선을 행하는 사람을 칭찬하려고 황제가 파송한 총독이든 마찬가지입니다. 15알다시피,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분은 여러분이 바르게 처신하여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들을 잠잠하게 만들기를 바라십니다. 16자유인으로 사십시오(물론 여러분의 자유를 악을 숨기는 가리개로 쓰지 마십시오!). 그러나 하나님의 종으로 사십시오. 17모든 사람을 존경하십시오. 가족을 사랑하십시오. 하나님을 경외하십시오. 황제를 존중하십시오.


-알라딘 eBook <하나님 나라 신약성경(한영대역)> (톰 라이트 지음) 중에서

여러분은 그분이 걸으신 길을 뒤따라야 합니다.
22그분은 아무런 죄도 범하지 않으셨고,
그분 입에는 어떤 속임도 없었습니다.
23모욕당하셨을 때 모욕으로 되갚지 않으셨고,
고난당하셨을 때 위협하지 않으셨고,
도리어 공정하게 심판하시는 분께 자신을 맡기셨습니다.
24그분은 몸소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죄를 자기 몸에 지심으로,
우리가 죄에서 자유롭게 되어
의를 위해 살게 하셨습니다.
그분의 상처 덕분에 여러분이 나았습니다.
25여러분은 양처럼 길을 잃었지만,
이제 여러분의 참 생명의 목자요
보호자에게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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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마음아, 이겨라 - 치열한 마음전쟁을 치르고 얻는 승리 김길 목사의 제자도 시리즈 5
김길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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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검증

가끔 어떤 모임에 말씀을 전하러 갈 때 믿음이 없이 오직 행사를 치르는 데 집중하는 사람들을 본다. 보통 그런 모임은 끊임없이 행사 순서와 그 행사의 의미를 강조한다. 그리고 말씀을 전하는 강사에게도 어떤 메시지를 해야 한다고 계속 주입한다. 말씀의 내용이 어떤 것이며, 어느 본문으로 말씀을 전할 것인지를 언제까지 알려주어야 한다고 재촉한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기도 전에 하나님을 충분히 존중하기도 전에, 심지어 그런 것이 있는지조차 생각지도 않고 세상의 행사를 치르듯이 일을 진행하는 걸 보면 정말 답답하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나눈다면 보통은 싫어한다.

행사를 주관하며 자신들이 원하는 기준과 목표가 있다. 물론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는 행사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존중함이 없으니 사람을 존중하지도 않는다. 사람이 일을 만들고, 성취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게 무엇이고, 어떻게 일을 행하고 계시며, 일을 성취하시고 홀로 영광 받으실 것인지에 대한 안목이 없다. 단순히 안목이 없는 게 아니라 자신의 뜻으로 믿음 없이 일을 한다.

때로 믿음이 없는 행동은 아주 능동적이다. 오히려 이삭을 기다리는 믿음의 행동은 수동적이다. 하나님이 하시기 전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니까. 심하게 적극적인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무섭다. 성령의 역사가 없다.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이 하시지 않고 사람이 할 때 오는 그 답답함을 풀 길이 없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향한 경외와 존중이 없는 그 모습이 괴롭다.

믿음은 관계의 반영이다. 믿음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즉 믿음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 있는 내용이다. 관계가 친밀하고 좋으면 믿음도 깊다. 그러나 관계가 좋지 않으면 믿음도 좋지 않다. 하나님을 믿는 것을 관계 안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냥 내 눈에 보이지 않고, 알 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에 대한 나 자신의 일방적인 마음의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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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마음아, 이겨라 - 치열한 마음전쟁을 치르고 얻는 승리 김길 목사의 제자도 시리즈 5
김길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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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원하는 대로,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 불평과 원망은 없다. 혹 연약해서 생겼더라도 바로 정신을 차리고 회개해야 한다. 잘 모르면서 성질을 부리면 손해다. 나아만 같으면 한센병이 그를 계속 괴롭혔을 것이고, 가나안 여인 같으면 여전히 아픈 딸을 돌보아야 했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상황에 믿음을 두면 일을 그르친다. 상황이 나의 믿음을 결정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상황이 아니라 상황을 주관하시는 예수님을 신뢰하고 믿어야 한다. 혹 믿음이 없어지고 마음이 어려우면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상황 가운데 있다는 것을 알고 내면을 강하게 해야 한다. 상황이 어떻든 하나님만을 신뢰한다고 결정해야 한다. 다니엘의 세 친구처럼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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