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언니를 대신해 다시 태어난 언니의 기억을 가진 로봇. 언니가 죽기전 아팠던 기억을 빼고는 모든것을 기억하는...아니 프로그래 밍 된 언니의 모습을 가진 언니로봇. 그 로봇을 맞이하는 가족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아주 흥미로운 SF소설인데요. 초반부를 읽고 뇌리에 이것이 윤리적으로 옳은가? 옳지 않은가? 를 끊임없이 생각 하며 읽게 되었던거 같아요.여러분은 어떠실 것 같아요?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숙명일 까요?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법적으로 허용된 로봇인간이 실현된다면 잃은 가족이 로봇으로 다시 부활 하길 바랄까요?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에요.책은 인간의 시선과 감정을 초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은 않아요. 로봇인간인 플로라의 초점에서의 생각,결정 또한 매우 흥미롭답니다.
약이란 사람을 살리기만 할까? 약을 먹으면 몸이 좋아 지기만할까? 일상생활에서도 약의 부작용에 대해 많이 들어 왔지만 왜 그런 부작용들이 생겨나는지 잘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이책이 궁금하였다. 책의 과학적인 측면을 풀어 놓은 면으로 그 답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책의 사회적인 측면으로 약의 이용 또한 흥미로웠다. 약의 이중성부분이 특히 재미 있었다. 약학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 읽으면 꽤나 흥미로울 것 같다. 약이 좋다 나쁘다가 아닌 약의 여러 기능과 약의 존폐배경등도 이야기하고 있어 다른곳에서 보기 어려운 내용의 이야기들이라 신선하다.
차별화 된 마케팅 12가지를 읽으면서 이 책을 찾고 있는 사람이 많겠다 싶었고 제품과 서비스에 날개를 달아줄 도구편에서 온라인 마케팅의 첫걸은 검색포털활용법과 네이버 블러그와 체험단 파악이야기 재미 있었어요. 페북 인스타그램 스폰서 광고 제대로 활용하는 법 특히 더 와닿았구요. 출시하자마자 경제경영부분에서 베스트셀러인 이유가 있더라구요~ 큰 도움 될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