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핏 다이어트 - 발레보다 쉽고, 헬스보다 완벽한 최고의 홈트
한지영 지음 / 비타북스 / 2017년 5월
평점 :
품절


발레핏 다이어트

요즘 자꾸 살이 찌는 것 같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친언니와 엄마와 함께 다이어트를 결심을 많이 했었는데 매번 여러 가지 핑계로 많이 실패를 했었다. 식이요법도 잘 못하는 것 같고 운동도 혼자하기 쉽지 않았다. 내가 내 나름대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고 있어도 이게 지금 맞게 하고있는 건지 운동은 이렇게 해도 무리가 되지 않는건지 등 궁금한게 많았고 나에게 잘하고, 맞게 하고 있다는 지침이 될만한 무언가가 없었다. 그러는 중에 발레핏 다이어트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 발레는 날씬하고 유연성 좋은 사람들만 하는 건 줄 알았다. 또한 발레는 우아하고 조용한 예술이라 생각되었는데 이렇게 다이어트와 접목을 시킬 수 있다는게 놀라웠다. 발레와 피트니스의 완벽한 조화가 발레핏 이라고 한다. 책의 처음에 발레핏은 무엇이며 어느 운동에나 있는 준비운동과 정리운동도 함께 나와 있었다. 발레핏 운동을 하게 되면 군살이 빠지고 몸매가 살아나며 체형이 바로 잡힌다고 한다. 또한 다이어트에 관한 여러 가지 원칙이 나와 있었다. 목적에 맞는 운동을 찾고, 체중은 1주일에 한 번만 잰다는 등 여러 가지가 나와 있어서 마치 다이어트 교과서를 읽는 것 같았다. 내가 가장 힘들어했던 식욕조절에서도 식욕에지지 않는 방법도 나와있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아침을 꼭 먹는다 등 의외로 모두 지킬 수 있을 것 같은데 식욕에지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그 중 이 글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는데, ‘음식을 아깝다고 생각하기 전에 내 몸이 아깝다고 생각하고 소식하자라는 글이였다. 정말 음식을 남기면 벌을 받을 수 있다는 건 맞지만 이런 핑계로 오히려 많이 먹었던 것 같다. 식욕을 가라앉히는 긴급 처방도 있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소개한 후 3주 완성 프로그램이 나와있는데 3주동안 이대로 따라 한다면 완벽한 다이어트라 될 것 같았다.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따라할 수 있게 쉽고, 가벼운 동작들이 많으며 QR코드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서 동작을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었다. 3주 프로그램 후 발레핏 상체, 복부, 하체 운동이 나란히 나와있다. 내가 좀 더 살이 쪘다고 생각하는 부위를 더욱 집중적으로 운동할 수 있었다. 마지막 파트엔 여자 몸을 살리는 Beauty & health운동이라고 해서 종아리가 당길 때, 오래 서 있었을 때 등 특별한 상황에 할 수 있는 발레핏 운동이 나와 있었다. 이 책은 정말 다이어트 하는 여자들에게 완벽한 교과서 같은 책인 것 같다. 다이어트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나와있으며 우리들의 몸을 완벽한 바디로 만들어 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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