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ana 모아나 (영어원서 + 워크북 + 동영상 QR 코드 다운로드 + 한글번역 PDF파일)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시리즈 43
Suzanne Francis 각색, 정소이.Natalie Machida 감수 / 롱테일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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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

 

모아나는 영화로 나온지 별로 오래 되진 않았다. 어른이지만 애니매이션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디지니에서 나오는 애미매니션을 너무 좋아한다. 모아나도 디지니에서 나온 영화라서 관심있게 예고편도 보고 극장가서 영화도 보았다. 색감이 너무 예뻐서 보는 재미도 있었고 스토리도 교훈을 주는 내용과 재미를 모두 담고 있는 것 같아서 재밌게 보았다. 이런게 재밌게 본 모아나를 소설판 원서와 오디오북으로 만날 수 있다고 해서 읽어 보았다.

 

일단 영화의 줄거리는

 

모든 것이 완벽했던 모투누이 섬이 저주에 걸리자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는 섬을 구하기 위해 머나먼 항해를 떠난다.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오직 신이 선택한 전설의 영웅 마우이의 힘이 필요한 상황!

모아나는 마우이를 우여곡절 끝 설득해, 운명적 모험을 함께 떠나는데

바다가 부르면 운명적 모험이 시작된다!

 

이렇게 바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이다. 일단 책은 두 개로 나누어져 있는데 소설판 원서 한권과 워크북과 오디오북이 함께 이는 한권 이렇게 해서 총 두권으로 나누어져 있다. 소설판 원서는 글씨도 크고 내용도 두껍게 많은 내용이 아니라서 금방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워크북으로 공부를 하면 되니 걱정 없었다. 먼저 처음에 그냥 한 번 읽어본 다음에 그 다음은 오디오 북을 이용하여 귀로 들었다. 눈으로 읽은 것과 귀로 들은 것은 달랐다. 귀로 듣는게 더 쏙쏙 들어오는 것 같지만 가끔 못 알아 듣는 단어들이 나와서 책을 함께 보곤 했었다. 아직 영어도 잘 못하고 초보라서 원서책을 보고 오디오북을 듣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나에겐. 이 책의 본문 텍스트에선 학습 심리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 단씩 따로 외우는 단어 암기는 거의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대신 단어를 제대로 외우기 위해서는 문맥 속에서 단어를 암기해야 하며, 한 단어 당 문맥 속에서 15번 이상 마주칠 때 완벽하게 암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라고 하였다. 아직 이 단계까지 가려면 많이 멀었지만 열심히 노력해 볼 생각이다. 워크북 또한 그냥 단어만 나열해 놓은 게 아니라 간단한 퀴즈를 통해 읽은 내용에 대한 이해력을 점검해 볼 수도 있고, 단어는 <빈도-스펠링-발음기호-품사-한글 뜻-영문 뜻> 이렇게 디테일하게 책을 구성해 놓아서 영어공부를 함에 있어서는 완벽한 책 인 것 같다. 내가좋아하는 애니매이션으로 공부를 하니 지루하지도 않고 재밌었다. 아직 완벽하게 이해하고 외울 순 없지만 반복해서 15번을 보면 언젠가는 완벽히 이해할 날이 오지 않나 싶다. 이젠 이 책을 보면서 영화를 함께보는 방법을 택하려고 한다. 영어를 공부하고 싶거나 초보자인 분들고 모두 이 책 한권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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