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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크로아티아 - 2017~2018 최신정보 ㅣ 인조이 세계여행 34
맹지나 지음 / 넥서스BOOKS / 201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ENJOY 크로아티아
1. 처음느낌
ENJOY 시리즈 책을 참 좋아하는 1인입니다. 항상 좋은 정보를 핵심만 쏙쏙 뽑아서 독자들이 읽기 쉽게 책을 만드는 것 같아요. 책 분량도 엄청 많이도 않은 딱 적당한 분량인 것 같습니다. 여행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여행책을 항상 읽고 싶습니다. 여행책을 읽으면 행복하고 정말 꼭 여기를 가보고 싶다, 이런 곳이 정말 있을 까 하는 행복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 크로아티아 편도 읽는 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 먼 곳 까지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이런 나라도 있구나, 이런 장소도 있구나 상상을 하며 행복하게 책을 읽었습니다. 예전에 꽃보나 누나 라는 프로그램에서 크로아티아를 갔는데 방송으로 봤지만 책으로도 보니 더욱 색달랐습니다. 또한 방송에 나온 곳들보다 훨씬 아름답고 좋은 곳이 많다는 걸 책을 통해 할게 되었습니다. 이제 ENJOY 크로아티아 책은 어떤 아름다운 내용을 담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2. 책속으로
내가 여행책을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여행을 처음이거나 낯선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지침서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이 책도 추천코스와 기념품등 여행을 가게 된다면 여행객들이 궁금해 할 만한 것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막상 내가 크로아티아로 내일 여행을 가게 된다면 추천코스만으로도 멋진 여행을 될 것 같았다. 추천 코스는 ‘핵심 여행7일’, ‘구석구석 여행 14일’, ‘꼼꼼 일주 20일’, ‘초핵심 여행 4일’ 이렇게 총 4가지로 되어있다. 이동경로와 이동수단 이동시간 등이 꼼꼼히 잘 나와있어서 자기와 맞는 여행 스타일을 생각해보고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크로아티아에서 렌트카이용 방법과 운전하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차를 렌트해서 여행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도시들을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그 도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이라고 정리가 되어있어서 보기 굉장히 편했다. 이 책을 읽고 가보고 싶은 곳은 굉장히 많았지만 그중에서 2개를 선택한다면 “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과 “스플리트” 이다. 두 곳 모두 그 페이지를 펼치자 마자 시원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눈에 바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은 세게에서 손꼽히는 자연 경관이라고 한다. 이런 자연경관을 실제로 눈으로 보게 된다면 마음이 정말 힐리이 많이 될 것 같았다. 스플리트는 도시인데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진에 나와있는 바다 색깔이 너무 예뻤다. 크로아티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언제나 밝은 에너지로 가득하다고 한다. 정말로 내가 크로아티아로 여행을 가서 이런 경관을 눈으로 본다면 소원이 없겠다 라고 생각했다. 이번 책은 힐링이 많이 되고 행복한 책이였다.
3. 총평
모두가 쉽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여행책 이며 사진을 한장 한장 볼 때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놀랄 것이다.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