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대신 주스 - 독한 약은 버리세요! 한의사가 다시 쓰는 생존 주스 레시피
유승선 지음 / 길벗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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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대신 주스

 

1. 처음 느낌

한창 해독주스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에따라 나도 한번 따라 만들어볼까 하고 만들어 먹은적이 있었는데 냄새도 너무 고약하고 나에겐 맞지 않았던 것 같다.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몸에 독서를 빼는데 효과가 좋다고 하도 말하길래 기대했는지 실패로 돌아갔다. 그 이후론 토마토주스나 사과주스등 내가 좋아하는 과일만 넣고 주스를 가끔 만들어 먹었지 몸에 좋다고 하여 만들어 먹은 주스는 없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약대신 주스 라는 제목도 맘에 들었다. 요즘엔 직접 만들어 먹는 것 보다 편하게 사먹을 수 있는 약을 많이 선택하는 편이였던 나도 다시 한번 내 손으로 주스를 만들어볼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약이 우리몸에 항상 좋은건 아니라는걸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몸에 좋은 건강한 주스를 만들어 보기로 생각했다. 그 전에는 비타민을 챙겨먹기 바빴는데 그런것에 의지하지 말고 몸에 좋은 걸로 갈아만든 주스를 마셔보기로 했다. 어떤 주스들이 있는지 책속으로 들어가 보자.

 

2. 책속으로

처음 이 책에서 맘애 들었던 부분은 목차였다. 그냥 몸에 독소를 빼주는 주스만 소개하고 있는게 아니라 본인이 관심있고 필요한걸 선택할 수 있게 목차를 잘 나눠놓은 것 같다. 왜냐하면 눈건강, 기억력, 뱃 살배기, 부종, 탈모 등등 본인이 지금 가장 필요한 주스를 어떤 것 인지 한눈에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주스만 소개하고 있는게 아닐 각 챕터마다 자가 진단을 할 수 있게 해 놓았다. 또한 본격적으로 주스를 소개하기 전에 4주 프로그램도 같이 소개 하고 있어서 체계적으로 주스를 마실 수 있게 해 놓은 부분이 정말 좋았다. 나는 계획을 짜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이렇게 계획이 짜져있으면 편하고 누군가 관리를 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주스 레시피도 자세히 나와있고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엔 나도 건강 주스로 몸건강을 지켜보고자 한다. 뱃살빼기와 피부건강 주스를 꾸준히 만들어 먹고 내 몸도 건강해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준 책이다.

 

3. 총평

이 책을 꾸준히 곁에 두고 레시피를 보며 건강한 주스를 만들고 싶다. 만드는 방법이 어려지도 않고 구하기 어려운 재료로 만드는 주스도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약으로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혹여 그런분이 계신다면 이젠 약대신 주스도 몸건간을 지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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