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가 봐야 할 국내여행 버킷리스트 101
1.
처음느낌
여행 관련
서적은 항상 관심이 있다.
여행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다.
해외여행도
좋지만 아직 국내도 가보지 못한 곳이 많기 때문에 이 책이 나에게 굉장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장소도
전국 팔도 이고 101곳이나
된다니 국내여행에 관해 많은 정보가 있을 거라고 생각되었다.
넥서스BOOKS에서 나온
여행책들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구성과
정보들이 맘에 들었기 때문이다.
이 번책도
표지가 노랑노랑 해서 너무 예쁘게 잘 나온 것 같다.
여행책들도
매번 똑같은게 아니라 이번 책처럼 부부가 다니는 색다른 테마의 책들을 많이 출판하는 것 같다.
국내여행은
어디가 좋은지 한번 읽어보자!
2.
책속으로
처음
프롤로그를 펼치면 “가야 할
때 가지 않으면 가려 할 때 갈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라는
글귀가 있는데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
무슨일이든
‘나중에
해야지’,
‘다음엔 꼭
할 수 있을 꺼야’
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자주 하지만 막상 그렇게 되는 일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여행도 계획을 세우고 언제 간다 는 식으로 여행을 하면 참 좋겠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현실이지 않는가.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도 이 글귀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서 당장이라고 여행을 가고 싶었다.
차례는
지역별로 나누어져 있었다.
내가
광주광역시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가까운 전라도에 관심이 갔다.
그렇지만
책을 읽다보니 서울이나 경상도 등 아름답고 좋은 관광지가 너무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경상도를
많이 가보지 못했는데 경상도 편을 보니 바다를 보며 맥주마시기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어서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 책
답게 많은 정보가 상세히 담겨져 있는데 정보만 간단하게 서술해 놓은게 아니라 이야기 하듯이 이곳은 어떤 곳이다 라는걸 묘사를 해 주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여행책이지 않나 싶다.
사진도
아름답게 살 찍혀 있고,
사진에
대해 설명도 되어 있어서 어떤 사진인지 사진만 봐도 알 수 있었다.
3.
총평
여행 책을
읽는 다는게 여행에 대해 정보를 얻는다거나 대리만족인 것 같다.
나도
지금은 대리만족에서 그쳤지만 “가야 할
때 가지 않으면 가려 할 때 갈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이 글
귀처럼 가야 할 때 갈 수 있는 여행을 하고 싶다.
지금 가야
할 때 이 책이 더 빛을 바랄 것 같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않좋아할 수 없을 것이다.
뒤편에
보니 유렵여행과 주말 가족여행 등 각기 다른 테마의 책들도 있던데 이 책들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읽어 보고 싶다.
이 책을
강력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