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 숨어 있는 화학 현상 이야기
[하루 화학]
아이가 참 재밌게 읽었던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을 쓴 이경윤 작가님의 또 다른 과학 이야기
하루 동안 일어나는 화학 이야기는 얼마나 될까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에서
♤등교하는 동안
♤학교에서
♤하교하는 동안
♤저녁 요리 시간
♤즐거운 야식
♤잠자는 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하지만 항상 일어나는 친숙한 일상 속에서 찾는 화학 현상의 원리들이 쉽고 흥미롭게 설명된 책이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채워주는 내용들도 있어 아이와 같이 읽으며 이야기 나누기에도 참 좋은 책이다.
♤옛날 우리 선조들은 '대변보러 간다.' '소변보러 간다' 라는 표현을 썼는데 왜 '본다'라는 말을 썼을까?
♤과자 봉지 안을 질소로 가득 채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운동으로 흘린 땀과 일상생활에서 흘린 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등등등...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화학 실험들도 소개되어 있고 실험 결과를 통해 원리를 한번 더 설명해 주고 있다.
한 챕터씩 아이와 같이 읽고 같이 실험하고 싶은 책..엄마도 아이도 같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다림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