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매일매일 2권 나왔냐고 물어보는...아주 재밌게 읽은 책...학교가서 친구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다니는 책...챗 걸...#마법숲탐정 과 마찬가지로 다음 이야기를 애타게 기다리게 만드는 챗걸 1권의 마지막을 보고 느낀 건 슈크림북은 엔딩 맛집이라는 것👍😊미스테리한 인물들이 펼치는 사건 사고들을 주인공 고단비가 해결해 나가는 추리적 요소가 아주 흥미진진하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남기고 끝나는 결말이 2권을 더욱 기다리게 한다.알콩달콩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스토리가 민이에게는 더 설레임을 주는 듯 하다.10대들 취향 저격할 통통 튀는 유쾌 발랄한 문장들 또한 읽는 동안 아이의 미소를 유발한다.악역이라도 미워할 수 없는, 정이 가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 또한 책의 재미를 더해준다.엄마인 나는 특정한 직업이 없는데도 먹고사는 데 지장없는 추리 소설 마니아인 주인공의 엄마의 정체가 제일 궁금하다.😁😁[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챗] 앱이 인기인 시대에...주인공 고단비에게도 미래의 나로부터 챗이 온다."전학 가지마.""전학 가면...결혼하게 돼""제발...결혼식을 막아 줘."이에 맞춰 갑자기 전학을 가게 된 고단비.새로운 학교에서 가입하게 된 앱 개발 동아리에서는 도난 사고를 비롯해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그리고 미래의 신랑감은 과연 누구일까?명탐정을 꿈꾸는...당차고 씩씩한...고단비는 모든 걸 밝혀 낼 수 있을지...다음 이야기를사춘기에 접어드려는 딸과 함께애타게 기다리고 있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