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국어독해왕으로 독해왕이 되는 그날까지~

초등국어 독해왕 3단계 ㅣ 숨마 초등국어 독해왕
김효진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11월

겨울방학 동안 초등 국어 독해왕 2단계를 풀었고

이젠 3단계를 시작했어요.

3학년을 앞두고 있으니

딱 지금이 3단계 독해왕을 시작할 시기에요

교육현장에서

독해의 중요성은 점점 더 강조되고 있고

국어가 모든 공부의 시작이자

밑걸음 인걸 알고 있기에

독해 공부의 필요성을 더욱 느끼고 있어요.

특히 책 읽기를 즐기지 않는 아들이기에

독해 문제집을 통한

독해 훈련이 꼭 필요하죠.

숨마어린이 초등독해왕은

모든 문제를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하여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초등 국어 독해왕으로

독해 실력을 쌓기 위해 오늘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갑니다.

첫째 날은 광고문과 전기문, 설명문을 읽었어요.

글의 중심 내용을 찾아보고

바꾸어 쓸 수 있는 말도 알아보았어요.

3학년 1학기에는

글의 중심 문장을 찾는 단원이 있던데

초등 국어 독해왕으로

중심 문장 찾기 연습을 해두니 참 좋네요.

 2일차에는 설명문, 관찰일기, 독서감상문을 읽었어요.

중심 내용도 알아보고

글을 내용 이해하기,

글쓴이의 생각 알아보기 등의 문제를 풀었어요.

문제마다 간격이 넓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문제의 내용은 매우 알찼어요.

3일째에는 편지글, 설명하는 글, 일기를 읽었어요.

역시 글의 중심 내용을 찾아보았어요.

중심 내용을 찾는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다른 글을 접할 때도

중심 내용이나 문장 찾기가 어렵지 않겠어요.

4일차에는 광고문과 주장하는 글, 기행문을 읽었어요.

매 지문을 읽을 때마다 글의 핵심요약을 해요.

혼자서 요약하기는 어려운데

핵심 단어만 쓰게 되어 있어서

10살 된 아이도 요약을 아주 잘하고 있어요.

글마다 중심 내용 찾기, 내용 적용하기

추론, 어휘, 일의 순서 등

다양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문제마다 문제 유형이 적혀있어

우리 아이가 어떤 문제를 잘 푸는지

어떤 문제를 어려워하는지 알 수 있어 매우 좋아요.

 독해 5일차에도 지문 3개를 읽었어요.

일기, 동화, 설명하는 글이에요.

역시 지문마다 핵심 요약을 하면서

글의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을 매일 하고 있어요.

민화는 아이한테 생소한 내용이어서

글을 같이 읽어주었어요.

결국은 아이가 스스로 해내야 하지만

글을 같이 읽어주면 글을 더 잘 이해하더라고요.

그래서 가끔 지문을 읽어주곤 해요.

1일부터 5일까지 독해를 한 후에는

글 읽기를 위한 어휘 연습과 십자말풀이를 했어요.

5일 동안 공부한 지문 중에서

주요 어휘를 골라 다시 써 보고

십자말풀이를 하면서 반복학습을 해요.

저는 공부할 때

반복과 복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에요.

독해는 틀린 문제를 바로 다시 풀어본 후에는

복습이 잘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어휘 학습과 십자말풀이로 하는

복습을 좋아해요.

이룸이앤비 교재가

자기주도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상세한 지문 분석과 문제 해설을 해 주는

해설서에 있어요.

독해서의 내용을 그대로 담은 해설서는

자습서처럼 지문 분석이 상세해요.

정답에 대한 해설이 상세하고

어려운 단어 뜻도 정리되어 있고

알아두면 좋은 지식까지..

문제풀이 후에 꼭 해설서까지 읽어두는 게

앞으로 독해 공부를 하는 데 도움이 되죠.

초등 독해왕 시리즈는

선생님들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만들었어요.

그래서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제 3학년이 되는 저희 아이는

1단계부터 초등 국어 독해왕으로

꾸준히 독해 실력을 쌓고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읽으며

재미있게 초등 독해 능력을 쌓고 싶다면

초등 국어 독해왕을 꼭 만나보세요~

who? 스페셜 - 봉준호를 만나다

Who? Special 봉준호 ㅣ Who? Special
오기수 지음, 유희석 그림, 김윤아 감수 / 스튜디오다산(주) / 2020년 2월

요즘 한창 핫한 이슈가 되었던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시상의 흥분이 가시기도 전에

WHO?스페셜 봉준호를 읽게 되었어요.

어려서 아카데미 시상식 방송을 볼 때면

당연히 백인들이 타는 상이라는 인식을 하곤 했는데

이번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감독상, 작품상 등을 시상하는 것을 보면서

저도 편견 속에 살고 있었다는 것과

아카데미 시상식은 세계인의 축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 중심에 봉준호 감독이,

우리의 배우들이... 스태프들이 있었고요.

봉준호 감독은 대구에서 2남 2녀 막내로 태어났어요.

아버지는 미술대학교수,

어머니는 교사로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자랐어요.

어려서 동물 다큐멘터리와

사운드 뮤직 영화를 본 봉준호는

영화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고등학생 때부터 외국 영화 잡지를 모두 해석해 읽고

세계에서 가장 유행하는 영화를 꿰고 있던 봉준호는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에 진학을 하고

영화 동아리를 만들어

첫 단편영화 '백색인'을 촬영합니다.

이후 '한국 영화 아카데미'에 입학해서

영화 제작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배워요.

두 번째 단편 영화 '프레임 속의 기억'을 찍고

졸업작품으로 찍은 세 번째 단편영화 '지리멸렬'은

코미디 속에 사회비판적 메시지를 품은 내용으로

이후 봉준호 고유의 특징이 됩니다.

노란문 동아리에서 만난 여성과 결혼한 봉준호는

영화의 스태프로 일을 하거나

결혼식 비디오 촬영을 하며 생계를 꾸리다

우노 필름에서 스태프로 일하며 경력을 쌓아요.

그러다 장편 영화를 만들 기회가 찾아오고

'플란다스의 개'를 촬영합니다.

최선을 다해 촬영했지만 흥행에는 실패해요.

배두나랑 영화를 찍었던 게 기억이 나요.

저도 보지는 않았지만 인터뷰하는 걸 봤었죠.

이후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소재로

'살인의 추억' 영화를 찍어요.

송강호, 김상경, 박해일 등의 실력파 배우들과

약 반년에 걸쳐 촬영한 살인의 추억은

흥행에 성공했어요.

그해 관객들과 비평가들의 압도적인 지지도 받았죠.

어제 텔레비전에서 다시 보여주던데..

영화 볼 때 느꼈던 긴장감이

다시 느껴졌어요..

이후 대낮에 한강변을 날뛰는 공포스러운 괴물과

괴물에게 잡혀간 딸을 구하려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괴물은 순식간에 입소문을 타며 극장가를 휩쓸었어요.

이후 봉준호의 네 번째 단편영화는

김혜자, 원빈 주연의 '마더'였어요..

살인 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아들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머니의 이야기로 역시 흥행 성공,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어요.

이후 봉준호 감독은

빙하기가 된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열차에 탄 사람들의 갈등을 다룬 이야기

'설국열차'를 촬영했어요.

해외 촬영이 꼭 필요한 만큼

세계 유명 배우들과 한국 배우들이 함께 연기해서

또 봉준호만의 세계관을 연출하며

흥행에도 성공해요.

이후 찍은 옥자는 넷플릭스에서 제작비를 전부 지원받아

찍은 인간과 동물의 우정을 보여주는 영화에요.

뛰어난 영상미와 풍자적인 스토리로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찬사도 받았답니다.

이후 세계가 놀란 기생충을 촬영해요.

이 영화의 주제는 가족과 빈부격차에요

가끔 방송에서 열악한 근로 환경으로

고통받는 스태프들에 대한 뉴스가 나오곤 하는데요..

봉준호 감독은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주 52시간 근무계약을 지켰다고 해요.

사회의 부조리에 대한 영화를 찍으며

그 자신이 부조리를 행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 행한 거죠.

이후 기생충은 모두 알고 있지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아카데미에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해요.

한국 영화 101년 역사상 최초에요.

저도 그 시상식 장면을 텔레비전으로 봤는데요.

그 기쁨이 다시 느껴져요~

책 말미에는 책을 읽고 할 수 있는

독후 활동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퀴즈도 풀고, 만약 내가 봉준호라면.. 하고 생각도 해보고

영화감독이 되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책 내용을 깊이, 다양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또 책 사이마다 봉준호 감독이나

한국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

책을 읽는 것과는 다른 시점으로

봉준호 감독에 대해 알 수 있어요.

솔직히 who? 스페셜 봉준호 책을 읽고 깜짝 놀랐어요.

아카데미 시상식을 마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 이야기까지 담은 봉준호 책이 나와서요.

이 책을 읽고 아이들뿐 아니라

저 역시 많은 감동을 받았고

봉준호 감독을 잘 알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어른들도 살다 보면 지칠 때도 있고

어린이들이 길을 잃을 때

Who? 스페셜을 읽으며

용기를 얻고 꿈을 찾아

미래로 나아갈 힘을 얻길 바라요~

걱정을 세탁해 드립니다 -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 소개해요

걱정 세탁소 - 걱정을 세탁해 드립니다!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15
홍민정 지음, 김도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2월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 일어날 듯한 이야기로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는

저희 집 아들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시리즈에요.

그런 좋은책 어린이에서

저학년 문고 115번째 이야기

' 걱정 세탁소'가 새로 나왔어요.

세탁기를 연상시키는 표지를

만져 보았더니 입체가 느껴져요.

정말 한 소녀가 세탁기 안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보여요..

어떤 이야기일지 정말 궁금해요.

걱정 세탁소 책을 본 아들은

걱정을 깨끗하게 지워줄 것 같다며

걱정 없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해요.

정말 세상의 걱정이 없어질까요?

책을 보자마자 반가워하며 펼쳐 읽어요.

좋은책 어린이 책은

읽으라고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 읽는 책이라

책을 읽는 아들도,

그 모습을 바라보는 엄마도 모두 행복해요.

좋은책 어린이 책은 이미 집에도 여러 권 있고

동네 도서관에 있는 책도 모두 빌려다 읽었답니다.

이번에도 역시 아들이 다 읽은 후에

 저도 읽어보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고 흥미를 느낄 내용이었어요.

매사에 걱정이 많은 재은이는

마침 저희 아이랑 같은 3학년이에요.

그래서 더 관심이 가고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답니다.

재은이가 3학년이 되고 일주일 후

선생님은 진단평가를 본다고 말씀하시고

재은이는 또다시 걱정이 솟아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마음으로는 집으로 가던 재은이는

걱정 세탁소를 보았어요.

가상현실? VR 카페를 가 본 경험이 있는 재은이는

조심스레 세탁소 안을 살펴보아요.

그리고 한 시간 버튼을 버튼을 눌러요.

세탁이 끝나니 상쾌한 기분이에요.

세탁소를 나온 재은이는 절친 아영이를 만나지만

같이 공부하기로 한 약속을 까맣게 잊고

집에서의 규칙도 잊고

할머니께 인사도 하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해요.

한시간 동안 아무 걱정 근심이 없었죠.

앗! 그런데 한시간이 지나자

다시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걱정 세탁소는 걱정을 없애주는 게 아니라

걱정을 시간만큼 걱정을 잊게 해 주는 것이었네요...

다음날 등굣길에 재은이는

걱정 세탁소에 들려 12시간 걱정 세탁을 해요.

12시간 동안 걱정을 잊게 된 재은이는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웠어요.

친구들이 시험공부를 할 때도 천하태평

수학 문제를 틀리고도

자신만만! 표정도 밝아요

친구 아영이와 유진이는 걱정이에요

유진이의 언니가 걱정이 많아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았거든요.

다음 주에 있는 학부모 참관수업은

모둠별로 주제발표를 하기로 했어요.

평소 꼼꼼하게 챙기고 준비하던 재은이는

발표 준비는 뒷전이에요.

그러더니 발표하는 걸 구경만 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나사가 하나 빠진 것 같은 재인이의 모습에

친구들은 걱정을 하죠.

집에 와서도 모둠 발표는 까맣게 잊고

몇 시간 동안 컴퓨터 게임만 했어요.

저녁 8시! 걱정 세탁소를 나온 지 딱 12시간 후

멈췄던 걱정 모터가 다시 움직이고

걱정이 쏟아졌어요.

걱정스러운 마음에 아영이에게 전화를 하고

아영이는 재은이가 병원에 갈까 봐 친절하게 대해요.

다음날 아침 재은이는 걱정 세탁소에 들러

30일 버튼을 눌렀어요.

이젠 걱정 세탁소가 아니면

1시간도 살 수 없을 것 같았죠.

하굣길에 놀이터에서 놀던 재은이는

친구 승민이가 집 앞에 구급차가 있다고 알려줘요.

할머니가 아프신 걸까?

할머니가 타신 구급차가 출발하자

재은이는 멍해졌지요

그리고 할머니를 걱정하는 마음이 솟았어요.

어려서 할머니와 함께 자란 재은이는

할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주 컸거든요.

그리고 재은이는 세탁소에서

STOP 버튼을 눌렀어요.

잠깐 망설여졌지만

지금은 걱정하는 마음이 필요하니깐요.

저희 아이도 걱정이 사라져서 신나게 놀던 재은이가

할머니가 아프신 것을 보고는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재은이가 STOP 버튼을 누른 이유에 공감했어요.

학부모 참관 수업 날~

재은이는 모둠 발표 연습을 하고 또 해요.

재은이의 걱정과 잔소리는

모둠 발표 직전까지 이어졌어요.

그런 재은이를 보는 아영이는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걱정꾸러기 재은이는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니깐요.

모둠 발표는 무사히 잘 끝났고

병원에 계신 할머니는 곧 집에 오신대요~

좋은책 어린이 도서에서는

책을 읽으면서 해 볼 수 있는 독서활동지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글쓰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희 아이도

걱정 세탁소를 재밌게 읽고는

스스로 독서 활동지를 꺼내 활동했어요.

그냥 책을 읽는 것보다는 좀 더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아이가 책을 한 번 더 펼치고

곰곰이 생각하는 모습을 봤거든요.

이 독서활동지는 좋은책어린이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고 하니 꼭 활용해보시면 좋겠어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한테

"민우는 걱정 세탁소에 세탁하고 싶은 걱정 있어?"

하고 물었더니 대답을 안 해요..

설마 걱정이 없는 건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새 독서 활동지를 쓰고 있더라구요..ㅋ

세상에...!!

제가 태권도 심사 떨어지면

태권도 학원 그만 보낼 거라고 했던 말이

아이한테 남아 있었던 거 있죠... ㅠ.ㅠ

저는 품새 연습하고 했던 말인데

아이한테는 걱정과 상처로 남아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앞으론 태권도 심사 떨어져도

아이가 원할 때까지는

태권도 계속 배울 수 있다고 약속했답니다.

걱정 세탁소가 저희 아이의 큰 걱정을 덜어 주었답니다.

저희 집 아이들은

며칠 동안 걱정 세탁소를 읽고 또 읽었답니다.

형도 읽고, 아빠도 읽고, 엄마도 읽으며

서로의 걱정에 관심을 갖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걱정 세탁소에 세탁을 하면

걱정하는 마음이 잠시 사라지는 것이지만

그런 재은이를 보며

걱정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어요.

걱정하는 마음이 오히려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니깐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만한 이야기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좋은 책 어린이 시리즈!!

'걱정 세탁소'로 우리 아이 마음

한뼘 더 성장할 기회를 만나보세요~

초등 국어 문제집은 백점 국어로 준비하세요~

백점 초등 국어 3-1 (2020년) ㅣ 동아 백점 시리즈 (2020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12월

이제 며칠 있으면 3학년이 되는 둘째

학습 속도가 느린 편이라 조금 걱정이 돼요.

3학년은 교과목이 늘어나서

잘 할 수 있을지..

그래서 백점 국어로 3학년 예습을 시작했어요.

예습을 좀 해두면 3학년 교과 공부가

조금은 쉽지 않을까 해서요..

저희 아이는 항상

백점 시리즈로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백점 국어로 공부하는 데는 익숙했어요.

3학년 1학기 1단원은 '재미가 톡톡톡'이에요.

항상 단원을 시작할 때는

Why? 단원 열기로 시작해요.

학습 만화를 읽으면서 무엇을 배울지 미리 알아봐요

'재미가 톡톡톡' 교과서 개념을 익혀요.

2학년 백점 국어는 2쪽에 걸쳐

개념 설명이 있었는데

3학년 백점 국어는 한쪽에 요약되어 있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개념 잡는 문제도 있어

개념을 어느 정도 이해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어요.

개념을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기에

전 매일 국어 공부 전에

개념을 반복해서 읽게 하고 있어요.

교과서 어휘도 한자와 함께 소개되어 있어요.

이번 단원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이니

정확이 알아두는 게 좋겠죠?

'봄이 오는 소리', '소나기'글을 읽고

감각적 표현이 무엇이지 알아보고

시에 나타난 감각적 표현을 찾아보았어요

아직은 감각적 표현을 잘 모르더라고요.

글에서 같이 찾아주며 왜 감각적 표현이라 하는지

몇 번이고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공 튀는 소리', '산 샘물' 글을 읽으며

시에 나타난 감각적 표현을 찾아보았어요.

여전히 이해는 좀 부족하지만

어제보다는 잘 찾아냈어요.

옆에서 제가 소리내어 시를 읽어주었더니

좀 더 잘 이해 하는 듯 했어요.

갈매기의 감정을 잘 이해한 듯했지만

생각이나 느낌을 적는 데는 서툴렀어요.

그래서 백점 국어에

내용 이해 Why? 참고하도록 했더니

글을 더 잘 이해하고 생각을 적었답니다

'귀신보다 무서워'이야기 글은

겁이 많은 아이라서 그런지 더 공감했어요.

감정 이입이 되니

글을 잘 이해하고 문제도 잘 풀었어요.

'으악, 도깨비다' 이야기를 글은 조금 긴 내용이었는데

더 재밌게 읽고 문제도 풀었어요.

각 지문마다 단어 뜻이 적혀 있어요.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를 그냥 무심히 넘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구성된 백점 국어로 공부하면서

저도 아이 어휘 실력까지 꼼꼼히 챙기게 되네요.

'강아지풀', '아기고래' 동시를

느낌을 살려 낭송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어요.

백점 비법에 느낌을 살려 낭송하는 방법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교과서 문법 Why?에서

'-장이', '-쟁이'를 구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어요.

어른이 되어도

'-장이'와 '-쟁이'를 헷갈려 하는 경우가 있는데

백점국어 덕분에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내용 정리!!!

글을 읽을 때 감각적 표현을 알고 재밌게 읽으려면

1. 시에 나타난 감각적 표현 알기

2. 이야기에 나타난 감각적 표현 알기

3. 이야기를 읽고 생각이나 느낌 나누기를 해요.

내용 정리에선 각 핵심 개념을 정리하며

빈칸을 채웠어요.

개념 정리가 한눈에 쏙쏙!

1단원 재미가 톡톡톡에서 배우고 익혀야 할 내용들을

완벽하게 마무리해요

그리고 단원평가를 풀어요.

단원에서 꼭 알아야 할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점검할 수 있어요.

서술형 평가를 풀 때는

QR 코드로 백점쌤의 도움을 받았어요.

백점 국어 뿐 아니라

백점 시리즈의 모든 교재에는

무료 동영상 강의가 제공돼요.

백점쌤의 명확하고 친절한 강의를 들으면

내용 이해에 더욱 도움이 돼요

 

이렇게 1단원 공부를 마쳤어요.

하루에 두 쪽씩 공부하니 딱 12일이 걸렸어요.

지난 학기에도 백점 시리즈로 공부했는데

꾸준히만 하면 두 쪽씩 공부하는 게

학교 진도와 맞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하루데 2쪽씩

매일매일 공부하기로 계획했답니다.

백점국어는 학교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시험 대비북이 구성되어 있어요.

단원평가와 서술형 평가, 기말 학업성취도 평가까지

많은 문제를 풀면서

학교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어요.

시험 대비북은 학교에서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풀면 좋아요.

그럼 수행평가 100점은 걱정 없어요.

학교 시험은 대부분 주관식이니깐

서술형 평가 문제를 꼼꼼히 확인하고

풀이 방법을 잘 알아두어야 해요.

저는 문제 풀이 후에는

해설지의 모법답안을 꼭 보도록 하고 있답니다~^^

백점 국어에는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단원별로 소개해 주어요

집에 없는 책이 대부분일 테니

도서관을 이용해서 빌러보면 좋겠죠,

저는 도서관을 애용하고 있고

교과서 작품들도 꼭 미리 빌려 읽는답니다.

 

새 학기 시작이 늦춰지면서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예습을 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가정학습으로 더 공부할 듯해요.

그래도 교과서 개념에 충실한 백점 국어가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가장 가까이서 알려주시는 백점쌤과 함께

백점 국어로 3학년 1학기 든든히 준비하세요.

[100자평]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6-1 (2020년)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6-1 (2020년) ㅣ 초등 디딤돌 수학 (2020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9년 9월

교과서 개념을 꼼꼼히 익히고 다져서,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초등 수학 기본서에요.
기본서지만 응용문제와 유형문제, 서술형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예습이나 학교 진도용으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