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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2 - 글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ㅣ 중학 숨마 국어 비문학 2
김영신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7년 10월
평점 :
앞으로 수능 문제는 교과서 위주로 출제한다죠?
교과서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선
글 읽기 능력이 바탕이 되어야 해요.
독서를 즐기지 않는 아들에겐
이룸이앤비의 중학국어 비문학독해연습이
꼭 필수 교재에요.
중학국어 비문학독해연습은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의
다양하고 폭넓은 제재의 글감을
10지문씩 총 50지문을 읽고
글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거예요.
사실적 이해와 추론적 이해,
비판적 이해와 어휘력 향상까지
매일매일 꾸준한 반복학습으로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을 기를 거예요.
이렇게 비문학독해로 글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면
교과서 학습 능력도
더욱 향상될 거라 생각이 됩니다.
권장 학습 플래너가 수록되어 있어요.
차례대로 공부하는 방법과
제재별로 섞어서 공부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는데
나만의 방법과 속도에 맞춰
공부하면 좋겠어요.
인문 편은 글 읽기 범위가 넓고 다양해요.
도덕, 윤리. 한국사, 사회 등
학교 수업에서 배운 개념을
잘 익혀두면 독해 능력 기르는데도
큰 도웅 이 될 거예요.
꽤 어려운 글이라 생각했는데
스스로 잘 풀어냈어요.
한번 틀린 문제를 다시 풀었고요.
평소 다시 풀거나
확인하는 습관이 안 들었었는데
비문학독해를 집중해서 읽다 보니
문제를 다시 확인하는 습관이 생기나 봅니다 ㅎ
데카르트의 인식론!!!
중학교 때 배운 기억이 있어요.
데카르트의 얼굴도 기억이 나고..
근데 인식론의 발달은 오늘 알게 되었네요.
끊임없이 의심하고 생각하는 것!!!
요즘을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이기도 하네요.
저희 아이는 좀 어렵다고 하면서 풀었어요.
읽고 또 읽어서 이해될 때 풀라고 했더니
이틀에 걸쳐 풀었어요^^
얼마 전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콜럼버스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들어서
더 흥미롭게 읽은 내용이에요.
콜럼버스의 평가의 양면성처럼
올바른 발상의 전환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판단은 뭐고, 결정은 무엇이냐고 물어보았어요
글을 읽을 때는 이해가 되었는데,
말로 설명하려고 하니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 지나서 글을 다시 읽고
문제를 풀었어요.
시간차를 두고 글을 다시 읽으면
이해도가 더 높아지지 않을까... 기대해요.
문제를 풀고 나서
정답률에 상관없이 해설을 꼭 읽도록 하고 있어요
숨마주니어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해설서는
마치 자습서와 같아요.
지문에 대한 분석도 상세하고
각 문제마다 정답 풀이와 오답 풀이까지
분석을 해 놨어요.
그래서 저는 해설서 읽기를 아주 강조하고 있어요.
독해력 쑥쑥,, 어휘 테스트를 읽으며
문제 풀이를 했어요.
아직 문제만 풀기는 어려워해서
어휘를 찾아 읽으며 풀라고 했어요.
지금 당장 한 문제를 푸는 것보다
어휘를 더 많이 익히고,
글읽기 실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니깐요.
비문학 글 읽기 중에
인문 제재 글 읽기를 계속 훈련할 거예요.
하루에 한 지문씩 글 읽기를 하면 좋지만
저희 아이의 속도에 맞춰
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제대로 읽어나갈 거예요.
사실적 이해와 추론적 이해,
비판적 이해 위주로 어휘력까지 향상시키는
이룸이앤비의 숨마주니어
중학 구어 비문학 독해연습 2로
글 읽기 능력을 향상시켜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