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밤이 지나고 스크루지는 다른 사람으로 변했어요.
'몸이 깃털처럼 가볍고 천사처럼 행복해
어린아이처럼 즐겁고
술에 취한 사람처럼 어질어질하고'
라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요.
다른 사람이 된 스크루지의 모습에서
저 또한 평안과 행복을 느꼈답니다.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요.
스크루지처럼 굉장한 변화를 겪는 것도 두렵고,
많이 베풀 수 있는 돈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지금 내 삶에서 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아가야겠다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