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들에게 항상 좋은 영향을 주는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에서
133번째 이야기
꿈을 찾는 꿈바꼭질이 출간되었어요.
책 읽기를 즐기지 않은 둘째도
좋은책 어린이 도서는 먼저 찾아 읽는답니다.
그래서 새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반갑게 책을 읽게 되었어요.
아직 꿈을 잘 모르겠다는 아들이기에
더욱 반가운 내용이었어요.
음악프로 경연 대회를 시청하는
엄마와 언니는 꿈을 일찍 가질 수로 ㄱ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해요.
그런데 수아는 한 번도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그러면서 언니는 뷰티 크리에이터인 자신의 꿈에 대해
자신 있게 말해요.
새 학년이 되고
선생님께서는 자심의 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있어요.
특별히 꿈이 없던 수아에게는
괴로운 시간이죠.
그런데 친구들은 저마다 꿈이 있는 거예요.
급한 데로 수아는 언니의 꿈인
뷰티 크리에이터를 말하지만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해
곤란해졌죠.
바이올린 학원에서 만난 리아 할머니는
수아의 꿈도 바이올리니스트라고 생각해요.
수아는 고민에 빠져요.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두 번째 꿈
수업을 준비하셨어요.
주변 사람들의 직업과 꿈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에요.
수아는 학교 보안관 할아버지께 꿈에 대해 물어요.
할아버지는 장군이 되고 싶었는데
은행원이 되였대요.
지금은 다른 꿈을 꾸고 있으시다고 하고요.
나라를 지키는 장군은 못 되었지만
어린이들을 지켜주는 학교보안관이
할아버지의 두 번째 꿈이었어요
엄마의 꿈은 가수였대요.
하지만 결혼하고 언니와 수아를 키우면서
꿈을 잊고 살았다고 하네요.
수아는 새로운 꿈을 꾸라고
엄마를 격려해요.
아빠는 꿈이 많았지만
지금은 회사원이에요.
그래도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계세요.
시골에 계신 할머니는
영어 선생님이 되고 싶으셨대요.
이유는 멋져 보여서요^^
농사를 지으신 할머니는
자식들을 농사로 다 가르치셨기에
선생님과 마찬가지로 보람이 있으시대요.
드디어 꿈 발표 시간~!1
지금은 꿈이 없지만
나중에 정말로 하고 싶은 꿈을 찾아낼 자신이 있다며
꿈을 찾아 꿈바꼭질을 할 거라고
발표를 합니다~^^
좋은책 어린이 홈페이지에서
독서 활동지를 출력해서
활동해 볼 수 있어요.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고 싶은데
어떤 내용으로 접근할지 모르겠을 때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꿈을 찾는 꿈바꼭질에서는
책의 내용도 짚어보고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고
꿈을 이룬 미래의 나에게
인터뷰도 해보는 유익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었어요~^^
꿈이 계속 계속 달라지는 저희 아이는
'꿈을 찾는 꿈바꼭질'을 읽으며
꿈이 계속 달라져도...
아직 결정하지 못했어도...
지금은 괜찮다고 응원을 받았답니다.
초등 어린이들이 읽으면
딱 좋은 꿈에 관한 이야기!!
꿈을 찾는 꿈바꼭질을
꼭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