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도 도룡이랑
비슷해요.
제가 무슨 말을
하면
소리 지르고 화를
내면서
자기방어하기에
바쁘죠
그러다 보니 제게 더
야단맞고는 해요.ㅡ.ㅡ;;;
잘 혼나는 기술 책을
스스로 찾아 읽으며
재밌다고 말하는
아들
진짜 잘 혼나는 기술을
익혔을까요?
저희 아이는 이 기술은
좀 잘못되었다고 해요..
기술을 쓰다가 대답을
못하면
더 야단맞을 것
같다고요..
그러면서 도룡이처럼
솔직하게 말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고
하네요..ㅎㅎ
저는 잘 혼내는 기술을
익힌 것 같아요..ㅋㅋ
소리 지르지 않고,
화내지 않고
엄마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기!!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잘 혼내고, 잘 혼나는
기술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