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월 말이 다가오고 있어요..
걱정스러웠던 한 달이 마무리되어 가는 시간이네요..
학교를 가지 않는 3월이란
상상을 해 본 적도 없는데
지금 우리들은 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가정에서 보내는 3월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저희 아이들은 학교 안내대로
EBS 교육 방송도 보고
책도 읽고... 가끔 산에도 가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그래도 이 시간을 마냥 아깝게 보낼 수는 없으니
영어 공부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저희 아이는 친구들보다 늦게 영어 공부를 시작해서
작년 1년 동안 조금 바쁘고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4학년이 끝나도록 알파벳도 몰랐으니
친구들 따라가느라 힘들었을 거예요.
그래도 중학교 입학 전에
초등 영문법을 공부해 줘야겠다...
생각이 들어 동아출판의
Grammar CLEAR Start로
영어 문법을 시작했답니다.
16 Unit으로 구성된
Grammar CLEAR Start 2는
쉽고 간결한 설명으로
문법 개념을 쉽게 이해하게 해 줬어요.
설명이 복잡했다면 아마 오래 보기 힘들었을 거예요.
그런데 Grammar CLEAR Start 2
표와 함께 간단 명료한 설명이
눈에 쏙쏙 들어오게 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읽고, 이해하기 좋았어요.
문법 개념을 익히고 난 뒤에는
1. 사진 보고 문장 완성하기
2. 틀린 문장 고쳐쓰기
3. 문장 바꿔 쓰기
4. 통문장 쓰기
이렇게 4단계 트레이닝으로
단계별 문장 쓰기를 완성해요.
통문장 쓰기를 할 때는
문법의 이해에 목적을 두고 문장을 쓸 수 있도록
영어 문장 순서가 제시되어 있어
생각보단 쉽게 영작할 수 있었어요.
중학교에 진학하면 서술형 문제에
많이 당황하고 힘들어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저희 아이처럼 학원을 안 다니는 아이는
더욱 어려울 수도 있겠죠.
그래서 Grammar CLEAR Start 2에서는
서술형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요.
처음 영문법을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맞는 수준의
문장을 채우는 문제였어요.
이렇게 서술형 문제를 경험해보면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크게 당황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부록으로 work book이 있어요.
각 unit 별로 2쪽씩 문제를 풀 수 있는데
앞의 개념을 다시 읽어보고 풀라고 했더니
제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아주 잘 풀었어요.
비교급이나 최상급 문제를 풀 때는
단어를 많이 틀리기도 해서
그 부분은 시간을 조금 투자해서
외워야 할 것 같아요..
영어 공부란 걸 시작한 지 1년 조금 넘은 시간..
문법책을 푸는 건 처음인데
초등학생을 의한
동아출판의 Grammar CLEAR Start를 만나건
정말 다행이에요.
초등학생을 위한 문법책이라
우리 아이가 이해하고 풀기에
딱 적당했거든요~!
쉽고 간결한 설명으로 문법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단계별 문장 쓰기로 영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면서
수행평가와 서술평가지 완벽 대비하고
워크북으로 스스로 복습까지 가능한
Grammar CLEAR Start으로
학교에서 다시 공부할 수 있는 날까지
영어 공부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지금 이 시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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