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눈물나게 안타깝기도 하면서 너무 귀엽기도 하고, 공이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이렇게 만족스러운 작품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권을 기다리기가 힘들어지네요ㅠ 장편이 되어줬음 하는 바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