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님 작품은 그림체가 화려하거나 하진 않아도 내용이 재미있어서 종종 보게 되는데, 이 작품도 후회없이 잘 읽었어요!! 주인공이 귀엽고 성실한데다 늑대도 수를 많이 아껴주는게 보여서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그리고 분량도 216페이지로 긴 편이라 더 좋았습니다. 만화를 볼 때마다 생각하는 점인데, 분량이 짧아서 아쉬운 경우가 많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