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미술관에 갈까? - 세계 최고의 미술관에서 배우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신인철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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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곳의 미술관 이야기를 읽으며 미술관에 너무도 가고 싶어졌다.

작품을 잘 모르지만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곳에서 보고, 읽고, 느끼고, 알게 된 그 힘이 나의 내일을 다르게 살아가게 한다.
아무것도 몰라도 자연스럽게 내 안에 스며드나보다.

올해 5월부터 투잡을 시잡했다.
낮에는 회사의 직원으로, 밤에는 내가 경영하는 회사 대표로 일을 하고 있다.
아직은 아니지만 회사 운영이 보다 잘 된다면 직원을 구해야 한다.
어떤 대표가 되어야 할까, 어떤 회사로 성장하고 싶나 생각을 하고 또 해봐도 그 답은 쉽지가 않다.
그렇기에 이 책을 너무도 읽어보고 싶었다.

미술관과 작가 혹은 그 시대나 국가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비즈니스에 대한 이야기까지 담겨 있는 책을 읽다보면 미래를 그려보게 되서 자주 멈춰야했다.

이거야 라는 정답을 내어주기보다는 이런 방향은 어때? 하고 묻고 나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만 같아서 더 좋았다,

국내에도 아직 못가본 미술관과 박물관이 많은데 살면서 이렇게 좋은 곳들을 다 가볼 수 있는건가? 싶어지지만 틈날때마다 일부로라도 더 자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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