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토마토, 기막힌 가지
박찬일 지음 / 창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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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 쉐프의 이야기는 그의 인생의 시간의 흐름이자, 우리 삶의 시대의 흐름이다.
토마토로 시작되어 k푸드의 이야기까지.
읽다보면 현대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할아버지께 듣는 옛이야기 같은 느낌이 공존하여 뭔지 모를 그리운 마음이 들었다.

식재료의 이야기이면서,
음식의 이야기이면서,
그의 인생 이야기이면서,
시대의 이야기이기도 한 그의 글을 읽고 있자니 군침이 돌기도 하고,
문득 여행이 떠나고 싶기도 하고,
멀어져버린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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