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현실이 맞나 싶을만큼 따뜻한 책이다.1평 사무실에서 나온 이이야기는 이 세상보다도 큰 이야기였다.그리고 더울어 유쾌하기까지.예전에 일일시트콤이 꽤나 인기있고 재밌게 봤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거 인생시트콤으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따뜻한 변호사의 이야기는 드라마로 몇 번 나왔으니 이 책은 감동과 웃음과 희망과 용기와 사랑을 느끼는 인생이야기로 인생시트콤으로 만들어졌으면 싶다.법 보다 사랑이 먼저라고 말하고, 귀기울여 들어주는 변호사는 이상형같은 꿈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존재하고 있다니 너무도 놀랍다.그리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얼마나 필요한 사람인가 생각해본다.살면서 만나지 않는게 좋을 사람이 연예인처럼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사람이라니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