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없이 우리가 법을 말할 수 있을까
천수이 지음 / 부키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이 현실이 맞나 싶을만큼 따뜻한 책이다.
1평 사무실에서 나온 이이야기는 이 세상보다도 큰 이야기였다.
그리고 더울어 유쾌하기까지.

예전에 일일시트콤이 꽤나 인기있고 재밌게 봤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거 인생시트콤으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따뜻한 변호사의 이야기는 드라마로 몇 번 나왔으니 이 책은 감동과 웃음과 희망과 용기와 사랑을 느끼는 인생이야기로 인생시트콤으로 만들어졌으면 싶다.

법 보다 사랑이 먼저라고 말하고, 귀기울여 들어주는 변호사는 이상형같은 꿈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존재하고 있다니 너무도 놀랍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얼마나 필요한 사람인가 생각해본다.

살면서 만나지 않는게 좋을 사람이 연예인처럼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사람이라니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