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위드x가장 익숙한 괴담이 많은 장소인 학교.그리고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학교 괴담을 듣게 된다.중학생 시절 무더운 여름 그 어느날 교탁에 양손을 괴고 무서운 이야기를 해주던 그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히 떠오르곤 한다.교탁에서 손을 괜히 괸 것이 아니라 액션까지 더해지니 그 공포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강렬했다.그래서일까?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며 무서워도 보게 되는 스릴러 혹은 공포소설.오소소 소름 돋아나지만,그래서 낮에만 읽지만,혼자 있는 공간에서는 안 읽게 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이 되면 찾게 된다.이번 여름은 바로 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