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인 듯 눈물인 듯
김춘수 지음, 최용대 그림 / 포르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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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대한 궁금증이 컸는데 그냥 그랬어요. 다만 이런 기회에 시를 한번 더 진지하게 읽어보는 기회가 생긴게 하나의 좋은 효과겠네요. 차라리 그림과 시의 관계나 의도를 일부라도 설명해줬으면 어땠을까... 아쉬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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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보고플 땐 눈이 온다 - 고명재 산문집
고명재 지음 / 난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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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이런 글이 다있구나. 아프면서 웃고, 슬프지만 행복한. 정말 사는건 뭘까요. 시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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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과 나 - 배명훈 연작소설집
배명훈 지음 / 래빗홀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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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랐어요... 재미가 없어요. 신뢰하고 애정하는 작가님의 이야기가 sf의 소재로는 괜찮을 수 있겠지만, 이번 여섯개의 이야기에서 서사는 화성에서 지구로 보냈는지 보이지않고 그저 sf소설은 이런 문장으로 이렇게 배열하면서 쓰는거야라고 작법 교육하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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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vice 2023-11-19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구 뜨자마자 구입, 책 받자마자 단숨에 읽었으나 그토록 찾아헤매던 사랑하는 작가님의 특별함은... 어디로 간건지.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 설자은 시리즈 1
정세랑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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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와 왓슨이 떠오르지만, 자은과 인곤의 캐릭터가 다소 밋밋해 아직은 좀 기다려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계속 들다 지루해져가는 시기에 왕의 손이 자은의 목에 이르러, 오오오... 감탄하는 찰라 1권은 끝나고.

이번 1권이 빌드업의 이야기인 건 공감하나 자은과 인곤의 능력치가 불분명해 걱정도 되는 것이 현실. 세랑작가님이 잘하는 영역, 명랑한 남과여의 아슬애틋한 진심이 오고가는 심리의 독백이 고전의 탈을 쓴 신비로운 전설 뒤로 가면 안되고, 피프티 피플처럼 세랑월드로 총망라되길 희망해본다.

반가움이 아직 가시질 않았는데, 이 감정이 식기전에 다음 이야기가 빨리 다가오길.


사실 개인적으로 기대한건,

역사적 사실 혹은 고전에서 다루고 있는 캐릭터들이 이야기마다 등장해서, 고전과 전설과 정세랑식 화법이 아슬아슬 줄타기를 기대했지만... 


이런점에서 이번 금성귀환편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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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의 자리
정해연 지음 / 엘릭시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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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소 불쾌한 소설, 다현이의 성별이 뭐 놀랍다고, 주요 캐릭터 모두가 다 제정신이 아니야. 맥락이 부족해. 정유정 작가님을 일부 떠올리게 했으나... 고통의 질감과 서사가 납득하기엔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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