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벗어던지기 - 교회에서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 성경 공부
블루칼라 지음 / 미담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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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이 책을 읽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종교와 신은 애시당초 인간이 죽음에 대한 공포로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했다.
 
더 이상 그런 것들에게 구속당하고 얶매이지 않겠다고 내 자신에게 맹세했다.
 
사실, 인터넷에 들어가면 이미 기독교의 허구와 모순을 신랄하게 공격하는 자료들이 넘친다.
 
다만, 권력을 가진 기독교단들의 방해로 그런 사실들이 잘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이 책을 쓴 사람도 본래는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다가, 성경을 깊이 읽고 그 잔인함과 모순과 배타성을 깨닫고 오랜 방황 끝에 결국 교회를 떠났다.
 
신이 주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은 것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는 예수의 말이 딱 맞다고나 할까...
 
구약성경이 얼마나 문제가 많은 책인지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알 수 있다.
 
http://blog.daum.net/tsar99/2171
구약성경의 신, 그러니까 야훼는 인신공양을 요구하고 받았던 잔인한 신이었다.
 
그저 막연히 성경의 신이 사랑의 신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에게는 크나큰 충격과 공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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