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직장인 레시피 - 직장인 비밀 에세이
박진우 지음 / 형설출판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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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느덧 마흔이 되어 직장 생활 n년차가 되다보니

직급이 바뀌고 그러다 보니 후배들도 생기고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거나 사내 문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많아졌다.

생각해보면 내가 사원이었을 때 나는 인간관계가 힘들거나

사내 문화가 조금이라도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무조건 퇴사부터 생각하는 타입이었다.

뭐 나 같은 경우 다니는 회사마도 정말 영세한 중소기업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사수없이 맨땅에 헤딩하기 일수였고,

그래서 윗사람에게 배운다기보다 회사를 다니며 주구장창 학원을 다니며 자기개발에 매진했다.

사실 나야 일반 사무직도 아니고 지금도 다니는 회사가 영세하여

내 일을 가르쳐줄 사수도, 대신해줄 동료도 없다시피 해서 더 그렇겠지만,

가끔 나도 내가 팀을 이끄는 리더가 됐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보니 정말 어렵다는 생각만 막연히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의 저자야말로 나의 롤모델이라는 걸 깨달았다.

뭔가 분야는 다르지만 리더로서 어떻게 조직을 이끌고 사내 문화 조성에 기여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그런 조직 문화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꼭 요식업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할지라도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특히나 인상 깊었던 구절들은 현회사와 비교해보며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던 것들이었다.

요식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무조건 읽어보면 도움일 되겠지만

솔직히 일반 사원들보다는 감투 하나씩 쓰고 계시는 윗분들께

공부 좀 하시라고 슬며시 건네주고 싶은 책이다.

오너들, 리더들 읽고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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