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고르듯 살고 싶다 (해피뉴이어 에디션) - 오늘의 쁘띠 행복을 위해 자기만의 방
임진아 지음 / 휴머니스트 / 2018년 6월
평점 :
품절


혹 당신이 서점에서 이책 앞에 서있다면,
각 챕터 시작부의 빵이야기를 우선 시식해보길 권한다.
(매우 아쉽게도 시식빵의 종류는 8가지 뿐이다)

이것은 ‘빵 고르’는 책이 아니다.
빵 고르’듯 살고 싶다’것에 관한 책인 것이다.

제목과 표지에서 느껴지는 단순한 호감과 달리
다양한 재료, 속, 발효과정, 데코가 어우러진
개성있는 빵 진열대와 같은 책이었다.

글 하나하나를 따뜻한 빵 + 우유와 함께 천천히 아껴읽고 싶었지만,
언제나 눈앞에 펼쳐진 빵 무리 앞에서 그렇듯
허겁지겁 다 먹어치워 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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