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의 위엄을 알 수 있는 <이선비, 과학을 배우다>

이선비, 과학을 배우다 - 전통 과학으로 배우는 우리 역사 ㅣ 처음읽는 역사동화 5
세계로.이경민 지음, 최현묵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5월

1학년 큰 아이는 아직 역사책을 따로 읽지 않았어요...

딱딱하다면 딱딱하고 지루하다면 지루할 수 있는 역사를

어떻게하면 쉽게 접근할까 고민중이였는데

우리역사+전통과학 = 이선비,과학을 배우다

로 쉽게 배울 수 있었어요...

"엄마, 옛날사람들이 과학을 공부했나봐요."

책을 받아보고 제일 먼저 했던 아이의 얘기예요...

 

익살스럽게 생긴 이선비...

옛날 도선관은 어떻게 생겼는지

옛날에는 어떻게 하늘을 관찰을 했는지

옛날에는 어떻게 지도를 만들었는지

옛날에는 어떻게 적을 막았는지

옛날에는 어떻게 글을 쓰고 책을 만들었는지

옛날의 의학서는 어땠을지

옛날에는 어떻게 성을 지었는지

이 책 한 권으로 많은 내용을 알 수 있네요...

특히 우리 아이들은 수원화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어요...

이 책을 읽은 계기로 <수원 화성>을 꼭 직접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임금님 행차 하는 모습을 넘 예쁘게 그려져 있어요...

전래동화를 보면 나오는 그림처럼 참~예쁘게 나타냈어요...

 

 

옛날 도서관으로 <규장각>을 설명해줬어요...

규장각의 젊고 능력 있는 인재들을 알려주기도 하네요...

<박제가>, <유득공>, <이덕무>

정조 시대에 정조를 도와 정치 사상을 펼치는 중심세력으로 힘을 주었던 기관이지만

정조 이후 기능이 점차 축소 되어서 도서관의 역할만 하게 되었다고 해요...

규장각 도서들은 지금의 서울대학교 안에 <<규장각>>이라는 건물로 이관되어 

지금도 한국학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이선비를 통해 멋진 꿈을 꾸는 혁이...

혁이와 이선비가 노을지는 풍경에서 얘기 나누는 모습...

넘 예쁜 배경그림이네요...

지도에 대한 설명...

방어 시설과 무기에 관한 설명...

옛날 부역하는 모습을 자세히 그려뒀다...^^

한글에 관한 설명...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려줘요...

목판활자, 금속활자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 줘요...

수원 화성...

웅장하고 아름다운 화성을 완성하였네요...^^

성의 규모도 크고 견고함까지 갖춘 장엄한 수원 화성이 되었어요...

수원화성을 그 시기에 계획도시로 정조는 상업도시를 만들고 싶어했어요...

10년을 계획했던 공사가 정약용의 도움으로 34개월만에 공사를 끝낼 수가 있었고

그전까지 나라의 부역에는 돈을 주지 않았는데

품삯을 주면서 개인의 책임감을 주어 꼼꼼히 만들었다고 해요...

수원 화성을 꼭 가볼 이유가 생겼다고 아이가 말하네요...^^

아이와 함께 수원 화성에 갈때 이 책을 꼭 가져가서

책의 내용과 실제 수원 화성을 비교하며 아이에게 가르쳐 주고 싶어요...

책의 작은 소 제목으로

<처음읽는 역사동화> 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집 아이에게는 정말로 첨 읽는 역사동화가 되었어요...

처음 역사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딱~~좋은 책인거 같아요...^^

초등학교 사회 교과와 연계 되어 있는 부분을 알려줘요...^^

아직은 저학년이라 큰 도움은 못 받았지만

아이에게 역사를 통한 교육이 뭔지를 알 수 있게 해 준 거 같아요...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정복하자~<세계사 보물찾기>

세계사 보물찾기 : 메소포타미아 문명 편 ㅣ 세계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1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6월

학교 다닐때 세계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관계로

졸업하고는 세계사에 특별히 관심을 가질 일이 없었는데

지금은 아이를 위해서 알아야 하는 과목이 됐네요...^^

<<세계사 보물찾기>>

소제목은 <메소포타미아 문명>

세계사를 잘 모르는 엄마가 봐도 약간은 어려운 내용이지만

만화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꺼 같아요...

 

주인공 봉팔이가 멋지게 나오네요...^^

 

차례를 보면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모든 것을 알려줄꺼 같아요...ㅋㅋㅋ

 

등장인물들...

주인공 이름이 참 쏙쏙 들어와요...

봉팔이~~ㅋㅋ

이름과는 전혀 딴판으로

세계사에 해박한 지식과 추리력을 가진 부잣집 도련님...

코너~~

골동품을 감정하는 TV쇼의 인기 진행자로

겉모습과는 다른 사기꾼이예요...

전체적인 내용은

봉팔이와 코너의 대결구도쯤으로 생각하면 좋을꺼 같아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시작을 자세한 설명으로 알려줘요...

 

우리집 아이가 넘 반가워한 장면이네요...^^

우리나라의 고려청자...

"와~~고려청자가 유명한가봐요...

사기꾼이 가지고 있는거보면요..."

라고 물어보더라구요...

 

학교 다닐때 <함무라비 법전비> 꼭 배웠던거 같은데

저렇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지 몰랐네요...

 

또 새롭게 알게된 것중에 하나...

<필경사>라는 직업이 있었네요...

 

 

 

유명하고 무서운 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 말을 함무라비 왕이 했는지 몰랐어요...ㅜㅜ

 

"엄마 저기 꼭 올라가보고 싶어요...달의 신 난나를 만날 수 있는거예요??"

참 뜬금없는 물음이긴 했는데 아이의 눈에는 신을 꼭 만날 수 있는 신전으로 보였나봐요...^^

 

 

고바빌로니아와 신바빌로니아로 나눠진다는걸 또 알게되었어요...^^

 

 

요일은 신을 따로따로 나눠서 사용했었네요...^^

요즘 우리가 쓰고 있는 요일의 개념과 같았다는게 참 신기해요...

 

 

마르두크 신전의 층 수를 태양계와 관련지어 색깔별로 나눠서 사용했네요...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구약성경의 배경이 되었다고 하네요...

전 기독교가 아니라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많이 들어본 내용이라 참 반가웠던 부분이예요...

 

공중정원...

사막 한가운데 바빌론 성벽보다 높은 공중정원을 만들었네요...

생각만해도 멋있을꺼 같아요...^^

 

마지막 마르두크 황금 신상을 찾으면서 내용은 끝이 나요...

봉팔이가 먼저 찾았지만

지구본,게리가 모시고 있는 교수님 팀이 찾은걸로 마무리 되었네요...^^

 

인류 최초의 문명의 시작이 메소포타미아...

이 말 한마디로 이 책을 다 설명할 수 있을꺼 같아요...

많은 유물과  많은 역사가 있는 메소포타미아...

주변에 선배맘들이 하시는 말씀이

아이들 공부 시키다보면 엄마가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시던데

그 말이 맞는거 같아요...^^

아이와 더 깊은 세계사 공부를 해보고 싶어지네요...

 

아이즐<내가 만드는 미술 놀이 책>창의미술 명화로 그리자~

명화로 그리자 만4.5세 - 내가 만드는 미술 놀이 책, 창의+미술
아이즐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05년 7월

늘 형한테 치인다고 생각하는 작은 아들램이 있어요...

5살인데 뭐든 형한테 이기고 싶어하는 녀셕이예요...

큰아들램 숙제를 봐줄때도 자기도 공부할꺼라고 봐달라고 하는 녀석이네요...^^

5살이라 다른 공부는 안시키고 있어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미술놀이책을 찾고 있었는데

딱~~맞는 책을 찾았네요...

<아이즐북스의 내가 만드는 미술 놀이 책 시리즈>

아이들이 만들고 그리기 쉬운 소재로 되어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맘 편하게 아이들에게 선물 할 수 있는 아이템이네요...ㅋㅋ

 

일반책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네요...

책꽂이에 뒀더니 저리 차이가 나요...

12가지 주제별로 책의 색도 달라서 구별하기 좋아요...

 

남자 아이라 그런지 보자마자 공룡이 있는 <오려서 만들기>를 들고오네요...

 

먼저 <명화로 그리자>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명화를 가지고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되어 있어요...

작은 아이는 아직 잘 모르지만 초등학교 1학년인 큰 아이는 이것저것 아는 척~~하네요...ㅋㅋㅋ

 

 

놀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요...

 

 

 

 

 

 

잘은 모르지만 아이들 미술책에서 이렇게 명화로 나타 낼 수 있는 책은 없는거 같아요...

기억하지는 못하겠지만

나중에라도 "어~~이 그림 집에서 그려봤는데..." 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연상하여 그리자>

말 그대로 어떤 물건이나 그림을 보고 연상해서 그릴 수 있게 하는 표현 방법...

 

 

 

아직 작은 아이가 창의력이 부족한건지 연상해서 그리는 걸 힘들어 했어요...ㅜㅜ

자꾸 가위로 오리고 싶다고 하구요...

<오려 붙이자>

가위로 오려서 붙이고 놀 수 있는 책...

 

 

 

집에 있는 국기책을 오려서 붙일려고 해서 말렸어요...ㅋㅋㅋ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줘서 좋았어요...

 

 

 

 

 

우리집 아이들이 제일 좋아한 책...

<오려서 만들자>

다양한 내용, 다양한 그림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호기심있게 가지고 놀기 좋은 거 같아요...

 

요즘 한참 한글을 알아가는 중이라

한글자씩 읽어 내려가네요...ㅋㅋ

 

형아랑 한 장씩 골라서 오리고 있어요...^^

 

 

 

오리고 접고 붙이고...완성!!

저 뿌듯한 웃음...

넘 기특하고 예쁘네요...

 

각자 만든거 잠들때 까지 가지고 놀다가 식탁위에 올려두고 잤어요...ㅋㅋ

 

하트모양도 만들어보구요...

 

 

 

 

 

연상해서 그리는 그림을 자꾸 보고 그려서 말렸는데

나중에는 그냥 뒀어요...ㅋㅋ

그래도 뭔가를 그리고 자랑하는 걸 보면서

<<이 책 정말 쓸모있는 책이다>> 싶었어요...ㅋㅋ

집에는 4권이 왔지만 12권 시리즈라

다 구입하고 싶어요...

아이들이 만족스러워하고

제가 봐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인거 같아서 다음 시리즈도 꼭 사주고 싶네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으시면 꼭 추천해요...^^

의학정보까지 알 수 있는 <명탐정 과학 수사 파일>

명탐정 과학 수사 파일 10 : 기묘한 죽음 - 과학 심리 추리 동화 ㅣ 명탐정 과학 수사 파일 10
황문숙 지음, 김이랑 그림, 정윤경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5월

명탐정 과학 수사 파일 10 -기묘한 죽음

 이번에도 어김없이 글밥이 많다고 징징거리는 큰 아이...

그래도 내용이 궁금한지 뒤적뒤적~~

앞으로 학년이 올라가면 더 많은 글밥이 있는 책을 읽어야 하니까

지금부터 연습해야 한다고 차근차근 설명해줬다...

뭔가 싫은 표정이지만 고개를 끄덕이며 책을 읽기 시작!!

너무나 다행인건

큰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처음 파트에 나왔다...

<<당뇨병>>

외할머니가 당뇨병이 있는 걸 아는 큰아이는
"할머니병이닷" 하며 소리를 질렀다...

좋은 일도 아닌데...ㅋㅋ

암튼...책을 읽어야 하는 계기가 생겼다는게 감사할뿐~~

그렇게 꼬박 일주일을 읽은거 같다...ㅜㅜ

 

탐정동화라 그런지 책 표지도 으시시~~

이번호 작은 소제목이 <기묘한 죽음>이라 더 그런 기분을 느끼는거 같다...

 

강력계 형사인 -한말단-

그를 주축으로 한마음, 이지성외 등장 인물 소개~~

 

차례...

1. 소설가 마을

2. 심장마비로 죽은 소설가?

3. 유리조각과 은빛 구슬

4. 감쪽같은 살인

5. 소설가의 추악한 비밀

6. 뜻밖의 용의자

7. 살인의 이유

제목만 봐도 흥미로운 내용이 기대가 된다...^^

 

책 첫 페이지...

큰아이 책 읽는 옆에서 쫑알대던 작은 아이는 형이 읽는 책을 덮어버렸다...

무섭다고...ㅋㅋㅋ

 

외할머니 때문에 아주 어릴적부터 알고 있는 병~~

당뇨병...

책을 읽다가 외할머니한테 전화해서 윗글을 읽어주며

"외할머니! 당뇨병은 무서운거래요...조심하세요"

늘 외할머니가 아프면 죽는거냐고 묻는 아이들이라 더 맘이 짠했다...^^

 

 

고혈압인 외할아버지께 채소 많이 먹어야 한다고 얘기한 큰 아이...

탐정 동화인데 의학적인 내용이 많아서 더 재미있게 읽은거 같다...

 

 

다양한 병을 설명해 준다...

아직 담배를 피우는 아빠에게 협심증을 조심하라고...ㅋㅋ

넘 많이 앞서간다고 아이에게 투덜대는 울신랑...

 

부검하는 모습을 그려낸 장면...

드라마에서 부검하는 장면을 봤던 기억을 떠 올리며 열심히 설명해 준 큰 아이...

 

 

벨크로 테이프에 관한 설명이 있는데...

전에 읽었던 <내일은 발명왕>에서 벨크로 테이프 봤다며 책을 꺼내왔다...

직접 페이지까지 찾으며 확인 시켜줬다...ㅋㅋ

 

 

이지성이 알려주는 과학 원리

한마음이 알려주는 심리 원리

명탐정의 실험 파일

명탐정의 상식 사전

책 마지막 부분에 꼭 알아두면 좋을 내용을 따로 정리찾아해뒀다...

찾아보기...

마지막 페이지에는 초등학교 교과와 어떻게 연관성이 있는지 알려줬다...

과학: 3학년 2학기 4. 빛과 그림자

도덕 : 5학년 2. 감정, 내 안에 있는 친구

아직 1학년이라 교과랑 연계되지는 않았지만

알아두면 좋을 상식선의 얘기가 많아서 흥미로와 하는 거 같다...

특히 이번호는 병에 관한 얘기가 많아서 관심있게 책을 읽었고

그와 관련된 내용을 다른책으로도 찾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호는 어떤 내용일까?"

엄마인 나도 궁금해진다...ㅋㅋㅋ

<내일은 발명왕>을 읽고 발명왕을 꿈꾸는 아이...

내일은 발명왕 6 - 관찰은 발명의 첫걸음 ㅣ 내일은 발명왕 6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5월

<내일은 발명왕> 6

 

~관찰은 발명의 첫걸음~

 

내일은 발명왕 책을 받고 제일 먼저 눈에 띈 글귀다...

덜렁대고 까부느라 늘 자세한 부분을 놓치고 마는

초등학교 1학년 아들램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부분이다...

내일은 발명왕 책을 받자마자 또 설레발이다...

이번에는 발명왕이 되고 싶다고...

내일은 실험왕, 내일은 수학왕 책을 볼때도 같은 얘기였다...

실험왕, 수학왕이 되고 싶다고...ㅜㅜ

책을 펴기 전에 미리 설명을 해주고

책과 함께 있는 실험키트 부록은 숙제를 잘 하면 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다른날보다 훨씬 빨리 숙제를 끝내고 큰소리 쳤다...

내일은 발명왕 책 달라고...

아직은 책을 바로 보기보다는 실험키트 부록을 먼저 풀어보는 큰아들램...

차근차근 책을 읽어보고 실험키트를 꺼내야 실패없이 실험 할 수 있다는걸 알려주고 책을 줬다...

 

 

 

 

 

책 표지...넘 산뜻하다...ㅋㅋ

실험키트 부록도 넘 예쁜 하드 케이스로 실험하고 버리지 않고 따로 모아뒀다...

다른 용도로 사용 가능할꺼 같아서...

 

 

 

단합 발명 캠프를 떠난 두 발명반의 이야기...

어떤 내용이 있는 차례대로 설명해줬다...

 

 

 

 

주인공들을 설명해뒀다...

 

온유한-기록왕으로 초보발명가이지만 맞춤법을 잘 모르는 주인공...

한대범-긍정적인 마인드로 가능성을 늘 찾는 아이...

장재주-고집쎄고 막무가내이지만 실력있는 제작의 달인...

한아름-신선한 관찰력을 가지고 있고 곤충 관찰하기를 좋아하는 강심장...

조예나-카리스마 리더쉽을 발휘하는 멋진아이...

방갑수-가장 화려하지만 그 화려함과 어울리지 않는 이름을 가진 아이...

나명인-날카로운 관찰력을 가지고 있다...

 

 

 

캠프 떠나는 아이들을 참 만화스럽게 표현되어 있다...^^

 

 

 

인두??

나도 첨 듣는 단어인데 큰아들램은 많은 관심을 가진 단어다...

후두염으로 늘 고생하는 아이한테 <후두>라는 단어가 가까이 와 닿았나부다...

 

 

 

과학 만화책에서 한자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부분을 잘 꼬집어 내는거 같다...

 

 

 

과학 발명실-집에서 탐구하기

 

아이들이 집에서 실험 할 수 있는 내용을 여약정리해뒀다...

우리집 아이들도 실험하고 싶다고 했지만 숯이 없는 관계로 패쑤~~

그냥 한 번 읽어 보는 걸로 넘어갔다...

 

 

 

온돌에 관련된 내용을 읽더니 시골 갔던 기억을 떠 올리며

"아하!! 그게 온돌이였구나." 한다...

간접 체험을 기억하기보다는 직접 체험을 더 쉽게 기억하는거 같다...

아이들이 어려서 그렇겠지만 직접 체험을 더 많이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부분이다...

 

 

 

과학 발명실-생활 속의 발명

말 그대로 생활 속의 발명품을 알려준다...

 

도꼬마리-벨크로 테이프

상어비늘-전신수영복

도마뱀붙이-나노 접착제

문어 빨판-흡착기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꺼 같다...

 

아이들이 제일 신기하게 생각한 <재래식 화장실>...

8살,5살 아이들이 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도대체 뭐냐고 계속 묻는 바람에 열심히 설명을 해 줬는데

직접 보지 않으면 모르겠단다...ㅜㅜ

 

 

 

곤충에 대한 내용까지 설명되어 있다...

곤충 부분은 따로 백과사전을 보지 않아도 될 만큼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다...

 

 

 

책을 3일에 걸쳐서 읽고 난뒤에 비로소 열어본 실험 카트 상자...ㅋㅋㅋ

너무 기대에 차서 만들기 시작했다...

어려운 부분은 아빠의 도움을 받아서 열심히 만들었다...

 

 

 

미리 실험 순서를 잘 읽어보고...

 

 

 

접고 들여다보고

아이들 둘이 신 나서 실험키트를 만들고 있다...

 

 

 

 

공기의 대류 현상을 이용한 <<연기 나는 굴뚝>>

굴뚝을 두 개 만들어서 찬물과 촛불을 켜서 모기향이 움직이는 방향을 보는 실험...

사진에는 표현이 안 됐지만 초가 있는 굴뚝에서 연기가 올라온다...

아직 대류현상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공기의 흐름을 따라 연기가 움직인다는 사실은 기억 할꺼 같다...^^

 

에어컨을 설치할때 찬공기가 아래로 내려가서 에어컨을 높은곳에 설치한다는 얘기를 해줬더니

"아하!! 그랬군요." 한다...

ㅋㅋㅋ

과연 이해를 했을까 싶지만 앞으로 더 많은 걸 배우는 고학년이 됐을때

지금의 실험을 기억해 낼 수만 있다면 도움이 되는 실험이 아닐까 싶다...

 

<내일은 발명왕> 은 이 책 한권으로 다양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의 사소한 상식을 넓혀 줄 수 있을꺼 같다...

벌써 보채는 우리집 아이들...

언제 7권 나오냐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