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부터 2학년 시작한 요즘까지
아이와 함께 스토리텔링 수학을 공부하면서
걱정이 됐던 부분이 있었어요...
과연 현재 교과서를 얼마나 반영한 교재인가 하는 점이였어요...
교재는 열심히 풀고 있지만
아이가 학교에서 응용할 수 없다면 불필요한 시간이 될테니까요...
1학년때는 학교 공부에 신경을 거의 쓰지 않았던지라
2학년때는 확인해보자 싶어서 교과서와 비교를 해봤네요...^^
2학년 시작하면서 다시 시작한
천재교육 스토리텔링 수학~~
본 교재와 워크북이 따로 있어서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네요...
2014년 2학년 수학교과서~~
수학익힘책이 따로 있지만 본교과서인 수학책을 봤어요...
교과서 각 단원마다 다른 주제를 가진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교과서 23page에 있는 문제...
각 자릿수를 알아서 세자리 숫자의 개념을 익히는 문제네요...
천재교육 스토리텔링 수학 교재 15page에도 비슷한 문제로
학교에서 교과서로 공부하고
집에서는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풀 수 있어서 응용 할 수 있을꺼 같아요...
똑같은 문제 스타일이면 아이들이 응용 문제를 풀 수 없을텐데
개념을 익히는건 같은데 문제는 다르게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여러 스타일의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네요...
2학년 수학 교과서 27page...
1씩 뛰어세기, 10씩 뛰어세기, 100씩 뛰어세기를 해보면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스토리텔링 수학 교재에는 100씩 뛰어 세기라는 말은 없지만
문제를 자세히 보면 100씩이라는 걸 아이들이 눈치 챌 수 있게 문제가 되어 있네요...^^
수학 교과서 30page에는 세자리수의 크기 비교를 하는 문제가 있어요...
세자리수의 크기를 알아야 하고 부등호를 넣을 수 있어야겠네요...
스토리텔링 수학 교재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어요...
문제를 풀어서 글로 나와있고
아이들이 직접 부등호를 넣어보는 문제네요...
이 문제도 교과서와 같은 스타일이 아니라서 응용하기 좋은거 같아요...^^

교과서 72page에는 도형편에서 칠교판을 이용한 문제들이 있어요...

스토리텔링 수학 교재 46, 47page 에도 칠교판으로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있어요...
첨에는 그냥 풀 수 있겠지 했는데
도형 자체를 어려워하지 않았었는데 막상 문제로 나오니까 어려워하더라구요...
집에 있는 칠교판으로 직접 그 모양을 만들어보면서 문제를 풀었더니
쉽게 풀어나네요...^^
그 모양을 찾으면서 재미있게 문제를 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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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맘데로 안되니까 짜증을 부리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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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쉽게 풀리니까 넘 좋아하네요...ㅋㅋㅋ
울아들램...
거의 따로 공부를 시키지 않고
1학년을 보냈고
2학년이 되기 전 겨울방학때 1학년 복습을 쬐끔 했었는데
미리 예습을 안 시켜서 그런지 아이가 어려워 하는 부분이 꽤 있어요...
그래도 일단 모르는 상태에서 문제를 풀어보고
모르는 부분을 체크해서 다시 풀어보자 했는데...ㅜㅜ
완전 다 틀렸네요...
일단 틀린 문제들 답을 다 지우고
아이와 하나씩 천천히 풀어봤어요...
개념을 다시 설명해주고
비슷한 문제들을 계속 풀어봤네요...
연습장 옆에다 두고
하나씩 천천히 다시 설명하고
같은 문제를 연습장에 다시 풀어보고...
계속 반복하면서 아이가 다 이해할때까지 풀었어요...
"아~~이제 다 알겠어요." 하네요...ㅋㅋㅋ
아직 교과서 시작도 안했으니 괜찮다고 생각하고 아이와 열심히 풀어봐야겠어요...
요즘 아이들 공부가
교과서만 가지고는 힘들다고 하는데
수학만큼은 스토리텔링 수학 하나만 있어도 완벽해질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