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플러스 길이의 덧셈과 뺄셈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 8
서지원 지음, 심수근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수학은 학생들에게 영원한 숙제인거 같아요...^^

엄마들은 어떻게 하면

수학을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풀어갈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져...

그래서 요즘 많이 나오고 있는 책들중에

수학동화라는 방법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수학을 실생활에서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거 같아요...

 

아이들을 위한 책이 많이 출간되는 좋은책어린이에서 나오는 수학동화...

초등 수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동화로 얘기해주는

신통방통 플러스 시리즈...

그 중에서 <길이의 덧셈과 뺄셈>은

초등 3학년인 울아들램에게 딱 맞는 책이예요...

요즘 한참 길이의 덧셈 뺄셈을 풀고 있으니까요...^^

 

 

 

 

 

큰 얘기 줄기는

키가 작아서 고민인 하대 마을 구복남이와

키가 커서 고민인 상대 마을 오솔희가 친구가 되는 이야기에요.

 

주인공 구복남은

여자친구인 오솔희와 사귀고 있지만 아무한테도 말 할 수 없어요... 
옛날부터 마을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때문이라는데

울아들램은 
"엄마, 로미오와 줄리엣 같아요." 하네요...ㅋㅋㅋ

 

대나무가 많아서 불리는 마을 이름...

아래쪽 마을은 하대마을, 위쪽 마을은 상대마을...
상대마을은 갯벌을 지켜주는 여신 때문에 해산물이 풍부한거라 믿고
하대 마을은 뒷 산에 거북바위가 있어서 농사가 잘 된다고 믿어요...
서로의 마을에서 나는 음식들을 먹고 싶어진 사람들은

서로 흙고 돌멩이를 훔치게 되고
싸움을 끝냈지만

그 일이 있은후부터 해마다 갯벌도둑과 바위 도둑 놀이를 하게 되요... 

책 중간 중간에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수학 개념 정리를 해주는데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재미있게 표현이 되어 있네요...^^

 

 

 




 

 

잼나다고 읽고 있는 큰아들램이예요...

교과 연계가 되는 책이라

아이가 "이거 학교에서 배웠는데..." 하며 좋아해요...^^

 

 

 


























 

 

단위의 개념...

1cm=1mm, 1000m=1km

몇 cm 몇 mm의 합과 차를 구할 수 있는 방법...

몇 km 몇 m의 합과 차까지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네요...

아이들에게 "무조건 이렇게 하는거야." 가 아니라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개념을 잘 정리할 수 있어서 넘 좋아요...

 

 

 

이상과 이하, 초과와 미만...

올림, 버림, 반올림까지...

"엄마, 이건 뭐예요?" 라고 물었을때 답하기 애매한 부분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잘 ~~~ 설명되어 있어요...

 

 

 

 




 

 

아이들에게

"무작정 수학은 문제를 푸는거야"

하며 밀어부치게 되는데

신통방통 플러스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수학이 어려운 과목이 아니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과목이라는 점을 확실히 알려줄꺼 같아요...^^

 

울아들램도

"엄마, 별거 아니네요." 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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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7 : 건축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7
김홍선 외 지음, 임지택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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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0살 울 아들램의 소원은 유럽여행...

엄마 아빠만 가 봤다고 늘 징징거리는 아이인데

이번 <스토리버스 건축>편을 보면서

그 소원이 더 커졌어요...ㅜㅜ

12살이면 되면 가자고 달래며 <스토리버스 건축>을 봤네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건축편 표지...

고궁의 야경이 참  멋지네요...^^

 

 


 

 

징징이 울아들램이예요...

너무 집중하고 봐서 걱정스러워 하는 중이랍니다...

 

 






 

 

인트로~~

교과 연계를 중요시 하는 요즘...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얼마나 많이 연계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기억하기 좋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되는데

스토리버스는 그런 부분을 충족시켜 주는 거 같아요...

특히나 사회, 과학, 미술까지 두루두루 연계되어 있네요...

 

 

 

 


 

 

건축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여러가지 소주제를 설명하고 있어요...

 

 

  
 

 

요 몇일 넘 더웠는데

울아들램은 이글루를 꼭 우리집 안에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시원한 얼음이 생각나는 날이라 더 눈에 들어오나봐요...^^

 

 

 


 

 

너무 아름다웠던 베르사유 궁전...

말로는 설명하기 힘들 만큼 멋진 곳이였는데

<이게 다 얼마야?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찡~~했던 곳이네요...

울아들램은 꼭 엄마를 이런 곳에서 살게 해 줄꺼라고 약속을 했어요...ㅋㅋ

 

 

 


 

 

눈으로 봐야 어마어마한 규모를 알 수 있는데

아들램에게 말로 표현하려니 참 답답했던 루브르의 피라미드...

울아들램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박물관이라

아이와 함께 많은 얘기를 나눴네요...^^

 

 

 

요즘 아들램이랑 신경전중이라

깊은 얘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데

스토리버스 덕분에 쬐끔 얘기를 이어가네요...ㅋㅋ

울아들램은 내년에 유럽을 가게 되면 꼭 스토리버스를 들고 갈꺼라고

벌써 기대에 부풀었네요...

 

직접 그 나라를 가보지 않아도 

스토리버스에 있는 사진과 내용만으로도 세계여행을 다 한거 같다는 아들램에 말에

그 맛에 책을 읽는 거라고 잘난척 해줬네요...

스토리버스 건축편으로 세계여행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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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내 말이 맞아!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84
임근희 지음, 김현주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말을 잘 하는 사람보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 주는 이가

더 인간관계가 좋다는 말이 절실한 요즘...

아이들에게 남의 말을 인정하기를 가르치기엔 참 어려운거 같아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다른 사람의 말을 인정해주기를 알려주는 책이 나왔네요...

 

좋은책어린이 - 저학년 문고 84

무조건 내 말이 맞아!

 

상대의 말을 인정하기 어려운 7살, 10살 아들램들에게

꼭 읽히고 싶었던 내용이였어요...

울 큰 아들램에게 책을 내밀었더니

"이 책은 재민이가 읽어야 하는데..." 하네요...

옆에 있던 작은 아들램은

"형이 그렇잖아." 하며 서로를 비난하기 시작했어요...

어쩜 형제끼리 싸우기도 잘 하는지...ㅋㅋ

" 그래, 그러니까 재훈이 재민이 둘 다 읽어보자." 하며 달래서 읽기 시작!!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에 두 아이의 표정이 참 새로웠어요...

민망해하기도 하고

서로 이해하는 표정이기도 하고...

'아!! 이래서 책을 읽는거지.' 싶었어요...^^

 

 

 

 

 

표지에 동기의 심술맞은 표정은 울 작은 아들램 표정이네요...ㅋㅋㅋ

 

 




 

 

심각하게 읽는 작은 아들램이예요...ㅋㅋㅋ

 

 

 














 

 

 

주인공 동기는 절친인 찬모와 오해가 생겨요...

같은 반 여자친구들인 성은이와 유라는 동기를 비난하구요...

그러면서 동기는 찬모가 더 미워져요...ㅜㅜ

한 달에 한 번 있는 애플데이에

동기는 찬모에게 편지를 쓰게 되고

다시 친한 사이가 되요...

그러던 중 발표 토론 시간에 찬모의 엇갈린 토론이 이어지고

학교 신문에 연재중인 마법의 초콜릿의 작가님을 만날 기회를 맞이하네요...

그 작가님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고 인정해야 하는 걸 배우게 되는 친구들...

그러면서

동기는 더 멋진 동기가 되네요...^^

 

 

 

 


 

인정하기!!

아이들과 대화를 할때면 늘 느끼는 점이 있었어요...

상대방의 말을 인정하지 않는 다는 점이였어요...

남의 말을 귀담아 들으며 더 큰 어른으로 성장 할 수 있다는 점을

작가님은 아이들 동화로 알려주시네요...^^

 

 

이성적인 아이로 자라는 게 좋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감성적인 면이 많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런 예쁜 동화를 읽으면서

감성이 풍부한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네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는

아이들 주변에서 있는 일들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재미있게 얘기해주는 동화책 시리즈예요...

앞으로 쭉쭉~~~발간될 예정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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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운명마저 바꾼 역사 속 말 이야기 이야기 역사왕 4
설흔 지음, 홍기한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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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운명마저 바꾼 역사 속 말 이야기!!

 

역사 속 말 이야기가 뭐가 있지?

아이와 얘기하다보니

제일 먼저 나온 말이 <김유신 장군>이였어요...

음~~~

저두 따로 생각나는 이야기가 없었네요...

그렇게 시작된 우리집에 말 이야기!!

아이들 읽히기전에 제가 먼저 읽으며

"아하!! 이런 이야기도 있었구나!" 하며 감탄을 했었네요...

 

 

 

 

 

아이들 학원 보내고 기다리는 동안 커피 마시며 읽었어요...^^

 

 

 

 




 

울아들램들은 잠 자기전 나란히 앉아서 읽었네요...^^

작은 아들램은 형 옆에서 조잘조잘~~~

전 이런 모습이 참 예쁘네요...ㅋㅋㅋ

 

 

 


 

말을 주제로 한 이야기로만 이루어진 책이라는 점이 참 맘에 들어요...

아이들이 지겨워하고 어려워 할 수 있는 역사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꾸며줄 수 있다는 게 좋네요...

 

 

 


 

첫번째 이야기는 김유신 장군 이야기...

우리가 흔히 아는 내용이 아닌 이야기라 더 재미있었어요...

 

두번째 이야기는 정몽주와 이성계 이야기...

세번째 이야기는 세자빈 강씨 이야기...

네번째 이야기는 괴짜 선비 이야기...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아서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있었어요...^^

 

 

 

 








 

김유신 장군이

잠시 잠 든 틈에 말이 잘 놀던 기생집으로 가서

그 말의 목을 칼로 베었다는 이야기...를 잠시 해 주고

우리가 몰랐던 말 이야기를 전해줘서 좋았어요...ㅋㅋㅋ

 

 

 




 

역사에 전해지는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정리해줘요...

 

 

 




 

역사 퀴즈나 역사 용어 정리까지...

우리가 어렵게 생각하는 역사에 대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한 흔적이 보여요...^^

그래서 아이들 책으로 추천하기 좋네요...

 

 

 


 

 

똥오줌 이야기 책이 있어서

말 이야기를 찾더니

이젠 낙타나 왕비 이야기까지 궁금하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흥미롭게 생각하고 책을 찾으니

꼭 사줘야겠어요...

앞으로 나올 이야기가 더 궁금해 지는 건 저도 마찬가지예요...ㅋㅋㅋ

귀신, 소금이야기까지...

 

역사를 겁내하는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픈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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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쉽다! 10 : 사회 공부는 왜 하는 걸까? - 사회를 배우는 진짜 이유 사회는 쉽다! 10
김서윤 지음, 우지현 그림 / 비룡소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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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올라가면서

울아들램이 제일 많이 걱정했던 과목이 사회였어요...

국어 수학은 계속 했던거였고

과학은 워낙 좋아하는 과목인지라

별 걱정이 없었는데

사회는 참 어려워 하더라구요...

그렇게 한 학기를 보냈는데 3학년은 아직 많이 어렵지 않았다고 해서 다행이였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싶은 때

만나게 된

 

<<사회는 쉽다!>>

 

제목이 맘에 쏙~~드네요...

사회는 쉽다는 말이요...

믿고 보는 책이 많은 출판사가 비룡소인데

비룡소에서 만든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제가 아이와 찾고 있던 시리즈였어요...ㅋㅋㅋ

 

 

 

 

 

 

딱딱한 사회책이 아닌 느낌이 팍~~오시져??

울아들램은 만화책이냐고 하며

읽기 시작했어요...

 

 

 

 




 

 

진지한 모습...ㅋㅋㅋ

사회가 어렵다고만 생각하던 아들램이

책을 읽으면서 아빠와 나누는 얘기를 들으면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책인가부다 싶었어요...

 

 

 

 


 

음~~울아들램이 만날 3학년 2학기 사회...

조만간 만날 내용이라 더 반가웠어요...

초등 교과 연계라는 말이 왜 이리 반가운 걸까요...

독서는 그냥 독서로 읽어야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교과와 관련된 내용들이 있다는 글만 봐도 반가워요...ㅋㅋㅋ

 

 

 

 

 

 


 

5가지 주제로

사회를 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하네요...

 

1. 사회가 도대체 뭐길래 - 사회의 뜻과 필요성

2.사회 교과서에 숨은 보물들 - 사회를 공부하는 이유

3. 사회 안에 '이것' 꼭 있다 - 사람들이 사회를 살아가는 법

4. 사회는 변화하는 거야 - 사회 변화가 가져온 것들

5. 내 손으로 만드는 더 멋진 사회 - 사회를 바꾸는 방법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내용들인데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랐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니 넘 좋은거 같아요...^^

 

 

 

 

 

 




 

요렇게 재미있는 만화로 있고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말풍선도 있고

이러니 사회를 안 좋아할 수가 없겠네요...ㅋㅋㅋ

 

 

 


 

알쏭달쏭 궁금한 낱말 풀이...

사진까지 첨부되어 있어서

따로 백과사전을 찾지 않아도 어려운 낱말을 알아갈 수 있어요...

 

 

 


 

 

세상에서 제일 쉬운 퀴즈...

앞에서 읽은 내용을 정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네요...

좀 아쉬웠던 점은

답이 바로 아래 있다는 거...ㅜㅜ

뭐 울아들램은 안 보고 맞춘다고 하지만

사람이 그런가요...

눈이 자꾸 밑으로 가는걸요...ㅋㅋㅋ

 

 

 




 

 

벌써 사회는 쉽다 시리즈가 10권이네요...

울아들램 다 읽어보고 싶다고 조르고 있어요...ㅋㅋ

사회 공부만 쉽게 할 수 있다면 그 쯤이야 싶네요...

 

 

 


 

" 사회를 공부하는 진짜 이유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봐!"

라고 되어 있네요...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ㅋㅋ

울아들램처럼 사회를 어려워 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이 서평은 비룡소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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