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Phonics 1 The Hermit Crab 1
The Hermit Crab ELT Institute 엮음 / 타임컨텐츠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허 밋 크 랩

 http://cafe.naver.com/kidsnedu

 

 

 

타임컨텐츠 링구아포럼, 유초등 영어 교육 브랜드 <허밋크랩>

세계가 인정한 영어 출판사로 토플 전문 영어 학습서를 만드는 곳이기도 하구요...

이런 유명한 출판사에서 아이들을 교육 할 수 있는

유초등 영어 교육 브랜드를 만들었다니 더 믿을 수 있는 거 같아요...

 

 

허밋크랩을 알게 되면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영어를 가르쳐주면 효율적일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허밋크랩 카페에서

<에듀맘 1기>를 뽑는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집에서 거리가 멀어서 어쩔까 싶었지만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신청했고 연락을 주셨어요...^^

 

에듀맘 1기는 1차, 2차 두번에 걸쳐서 세미나를 가졌어요...

이번 에듀맘 1기의 세미나 내용은

 

<<효과적인 읽기 지도를 위한 Phonics>>

 

요즘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파닉스가 정확하게 어떤건지,

또 어떻게 아이들에게 교육을 해야 하는지,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가르쳐줘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넘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먼저 1차 세미나를 얘기해볼께요... 

팩토 세미나로 여러번 방문해봤던 푸조비즈타워~~

큰 아이 겨울방학때라 친정부모님께 맡겨두고 열심히 갔는데도

쬐끔 늦게 도착했어요...ㅜㅜ

 


 
눈이 쌓여 있는 날이네요...^^
 
 




 
 
에듀맘 1기 모임이 있다는 걸 알려주네요...
왠지 자랑스러운 마음...
뭔가 하려고 하는 제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어요...ㅋㅋ
 
 
 
 
 


 
많은 분들이 먼저 오셔서 자리를 꽉~~채우고 계셨어요...
눈에 쏙~~들어오는 문구...
 
우리 아이 영어 교육 완전 정복
허밋크랩 에듀맘 1기 아카데미
 
말 그대로 내 아이들의 영어 교육 완전 정복하고 싶은 마음에 모두들 모이셨을꺼 같네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넘 기대가 되는 교육시간이였어요...

 





제 자리에 있는 자료...

 



오신 분들 이름 적는 곳...

늦었지만 왔다는 거 확인하고...

 

참참~~교재 40% 할인도 있었네요...

넘넘 사고 싶었지만

집에 있는 교재들 먼저 끝내고 사야할꺼 같아서 꾹~~참고 왔어요...

가격이 넘 져렴하게 나와서 다 사고 싶었어요...ㅜㅜ

 

 














 

쉬는 시간에 찍은 사진인데

빈자리가 없네요...

열의 가득하신 맘들이 꽉~채워주신거 같아요...^^

 

 

 





 

따뜻한 커피와 샌드위치까지...

다과까지 준비해 주셔서

아침 일찍 나서느라 빈 속으로 갔던 맘들에게

속까지 채워주는 센스를 보여주셨어요...ㅋㅋ

 

 

 

 

그럼 파닉스를 뭐라고 정의를 할까요??

강의를 해 주신 쌤께서는

Phonics : understanding that there is a connection between the sounds of

spoken language and the letters that represent the sounds.

(글자와 소리의 관계를 이해하는 능력)

 

솔직히 파닉스파닉스 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모르고 있었던 게 사실이예요...

글자와 소리의 관계를 이해하는 능력이라고 정리를 하고 나니

"아! 그런거구나." 싶더라구요...

 

요즘 많은 학원이나 학습지, 방과후 영어 수업까지

영어의 첫 걸음을 파닉스로 시작하고 파닉스만 끝내면

기초 영어를 다 했다고 생각하는데

쌤이 하신 말씀중에 기억에 남는 말이 있어요...

알파벳을 쓰고 읽을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시작해도 늦지 않다는 것...

남들이 한다고 다 시작하는 파닉스가 아니라

내 아이가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시작하라는 말씀이였어요...

저도 큰 아이를 미리 시작한 편이라

작은 아이도 일찍 시작해야 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막상 큰아이와 비교해보면

작은 아이는 훨씬 빨리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많아서

조금 더 있다가 시작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Consonant Blends : c + l = cl <각각의 단어가 살아 있어서 각각의 음으로 발음>

 Consonant Digraphs : c + h = ch <각각의 단어가 합쳐져 다른음으로 발음>

 

 

아이를 집에서 가르치면서 정확한 표현방법이나 뜻을 알지 못하고

그냥 무턱대고 공부했다는 걸 알 수 있는 내용이예요...ㅜㅜ

"이럴때는 이 발음이야, 저럴때는 저 발음이야" 라며 대중없이 가르쳤었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하고 어떻게 가르쳐줘야 하는지

쌤이 자료를 가지고 열심히 설명해 주셨어요...^^

 

 

그리고

기본적인 파닉스를 공부하고 난 뒤에는

sight words 를 많이 알게 문장 노출을 많이 시켜서

책을 많이 읽어주고

아이가 읽게 하면 영어가 확~~는다는걸 알려주셨어요...^^

*** sight words : 읽기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파닉스 법칙과 상관없이 기억해야 하는 시각적 인지가 필요한 단어들...***  

 

단어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게임의 방법도 알려주시고

포스트잇을 이용한 여러가지 활동도 알려주셨네요...

집에서 아이들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라

따로 메모해 두고 아이와 가끔 놀이하고 있네요...

 

 

첫 날은 이렇게 좋은 말씀과 교육으로 끝냈어요...

마지막에는 공부한 내용을 문제로 내 주셔서 맞히는 분께 선물도 주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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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미나 얘기는 다시 해 볼께요...^^

 

 

2차 세미나는 일찍 도착해서 여기저기 둘러보기 좋았어요...^^

전시되어 있는 책도 읽어보고

어떤 책이 우리 아이와 맞을까 골라도 보고...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시작했네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육중에 사진을 찍지 말아 달라고 하셔서

사진이 별루 없네요...

그래도 나름 열심히 듣고 정리하려고 했는데

머리가 텅~~비었어요...ㅋㅋ

나이가 들어거 그런건지...

암튼...

최대한 생각 나는데로 정리했네요...

 

 

 










 

좋은 책이 넘 많아서

맘이 급해진 날이였어요...

왠지 저기 있는 책을 다 공부하면 영어 박사가 될꺼 같은 느낌...ㅋㅋㅋ

 

 



 

좀 일찍 갔더니 자리가 많이 비었네요...

그래도 시간이 가까워 오면서 꽉~~찼어요...

 

 









 

굥교육해주신 쌤과

지난번 허밋크랩 퀵파닉스 세미나때 강의 해주신 쌤들이세요...

영어 잘 하시는 미인들이시라 넘 부러웠네요...^^ 

 


 

 

Minimal pair  : is a pair of words with distinct meaning that differ

by only one segment found in the same position.

ex) can-man, pig-wig, dog-iog, fin-run, hen-pen

 

단어의 최소대립어만 바꾸면 음이 같을 수 있다는 내용...

풀어쓰면 어렵지만 단어를 통해서 보면

아이들 파닉스 책에 흔히 나오는 부분이예요...

c + an

m + an

앞에 있는 c 와 m 만 다르고  an 이 같은 부분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읽을때 쉽게 비슷한 발음이 난다는걸 찾을 수 있는거예요...

 

 

Short Vowels, Long Vowels 에는 어떤 단어들이 있고

각 단어의 규칙과 예외적인 단어들을 공부했어요...

 

 

 

 

두 번의 세미나를 지내고

대충의 정리를 끝내면서

영어 울렁증이 있는 엄마로 하고 싶은 말은

 <<영어에 겁 먹지 말자!>> 였어요...

내 발음이 나쁘니까 내 아이가 혹시 내 발음을 따라하지 않을까?

내가 잘 못 가르쳐 줬다가 아이가 틀린걸 그대로 받아 들이면 어쩔까?

시작도 하기 전부터 너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일단은 그냥 부딪혀보고

발음이 나쁘면 원어민 발음을 들려주고

내가 모르는 부분은 아이 모르게 따로 공부해서 가르쳐 주면 되는거지

라는 마음으로 시작을 하다보면

뭔가는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내 아이의 영어를 완전 정복해주지는 못하겠지만

엄마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자연스레 따라올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자 마음 먹었어요...^^

그 하나의 방법으로 파닉스를 이용해보고

리딩책으로 읽기를 하다보면

언제가는 영어책을 술술~~읽을 날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도 아이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고민하고 정보를 찾으러 다니는

쩡애짱의 허밋크랩 에듀맘 1기 세미나 후기였어요...^^ 

 

 

 

 

 

참참!!

에듀맘 2기를 모집하고 있어요...^^

2기의 테마는 <독서기반 홈스쿨링 영어교육법>

 

http://cafe.naver.com/kidsnedu/638

 

관심 있으신 분들은 빨리 신청해보세요...

좋은 정보도 많고

아이들 영어 교육 방향을 잡아 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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