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명의 위인들의 얘기로 아이들에게 관찰의 대단한 힘을 알려주는 책...
<사소한 것조차 특별하게 만드는 새로운 시선> 이란 말이 눈에 쏙~~들어왔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그 말을 다시 한 번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2학년 올라가는 울아들램은 아주 사소한것에 관심을 가지는데
어쩔때는 그게 참 답답해 보이고
속상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사소한 관찰의 시선을 인정해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책표지에서 알 수 있네요...^^
지은이 <이아연님>의 글이 있어요...
차례...
큰 주제 밑으로 두분의 위인들의 얘기를 실었네요...
비슷한 관찰 방법으로 묶어 주셨어요...
소제목에도 예쁜 캐릭터가 있네요...
위인들의 관찰법을 따라해보기~~
어떻게 관찰했는지 알려주고 그 방법을 따라해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요...
각각의 다양한 활용 방법이 예시되어 있어요...
각 주제마다 다른 방법으로 적용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울아들램은 이 부분을 제일 좋아했었네요...
기억이 남는다면서~~
<인어공주>를 쓴 안데르센을 얘기하면서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요?" 하며 되묻네요...ㅋㅋ
아이가 신기하게 생각할 만큼 관찰의 힘이 대단하다는 걸 저도 알게 되었어요...
제가 기억에 남는 부분은 바로 여기!!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를 알려주셨는데
시인도 관찰의 힘이 중요하다는 걸 보여주시네요...
삶을 살아가면서
그 어떤 분야도 피해 갈 수 없는 관찰의 힘!!
과학의 분야만 한정되게 아니라
과학자, 예술인, 방송인까지...
아직은 다 해보고 싶어하는 아들램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책이였어요...^^
본문속에 있었던 글을 요약해 주셨어요...^^
표지 마지막 부분이예요...
성공한 사람들이 지닌 특별한 시선...
그게 바로 관찰의 힘이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