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MIT CRAB
Quick Phonics
<<성장하면서 몸에 딱 맞는 소라껍질을 찾아 집으로 삼아 살아가는 소라게>>
그게 바로 <<HERMIT CRAB>> 이라고 하네요...
이런 소라게처럼 아이들에게 딱 맞는 영어교육을 하고 싶어하신건 아닌가 생각해봤어요...^^
첨엔 이름이 참 예쁘단 생각이 들었었는데
깊은(?) 뜻이 더 맘에 드는 이름이예요...
퀵 파닉스란 이름을 들으면서
그냥 빨리 끝낼 수 있는 파닉스인가 생각했는데
아이가 공부하면서 느낀건
꼭 필요한것만 배워서 알차게 정리할 수 있다는 의미인거 같아요...
5살 울 작은 아들램...
형이 하는 걸 늘 하고 싶어해서 고민하던 차에
퀵 파닉스를 공부해 볼까 시작했는데 욕심 많은 울아들램 넘 재미있어하며 공부해요...
작은 아이에게 넘 신경을 안 쓰나 싶었는데
아이가 하는걸 보니 안해도 될꺼 처럼 잘 따라해서 놀랐어요...ㅋㅋㅋ
아직 한글도 잘 못쓰는 녀석이 영어 알파벳을 쓰겠다고
낑낑거리며 쓰고 있네요...
솔직히 말하면 그리는 정도예요...ㅋㅋ
문제도 풀어보고
색칠도 하며
즐거운 영어시간이 됐어요...^^
그럼 책을 살펴볼까요??
퀵파닉스 1~3권...
이것만 잘 끝내고 공부하면 완벽한 파닉스 마스터~~
각권마다 색깔도 다르게...
아이들 책이다보니
색색깔 넘 예쁘네요...
차례~~
unit 마다 정리해둬서 알기 쉽게~~
word list 에는 필요한 단어들이 정리 되어 있어서
공부한 만큼 다시 단어 공부 할 수 있어서 좋아요...
learning step
어떤 내용으로 공부 할 수 있는지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알파벳도 3가지 스타일로 있어요...^^
울아들램은 마지막걸로 따라하며 재미있게 놀았어요...
1주차...
a,b,c,d 의 음가로 단어공부, 소리공부, 쓰기까지 알차게 되어 있어서
울아들램은 1unit을 1주일간 공부했어요...
여러번 반복해서 들려주고
다시 한 번 공부하고...
그랬더니 지금은 아는척 하네요...ㅋㅋㅋ
저처럼 아이들에게 파닉스를 첨 가르쳐 주신다면
<<퀵 파닉스>>를 잘 활용한다면 아주 쉽게 이해하고 공부 할 수 있을꺼 같아요...
대신,,,많은 반복이 중요하겠져...
어떤 교재든 한 번으로 아이들이 다 이해할꺼란 생각은 안하는 편이라
여러번 반복해서 들려주고 공부시키는데
좋은 교재는 여러번 들어도 지루하지 않은 교재가 아닐까 싶어요...
그런 면에서 보면 퀵 파닉스는 지루하지 않게
공부한 거 같아요...
지금도 앞에서 했던 부분을 들려줘도
"어~~이거 나 아는데..." 하며 재미있어 하니까요...^^
지금!!
아이들의 영어가 걱정되는 맘
저처럼 어떻게 잡아 줘야 할지 부담스러운 맘
어떤 교재가 좋을까? 검색하고 있는 맘들은
꼭 한 번 써보세요...^^
제가 아이와 공부해 본 결과 후회없었던 것처럼
좋은 결과가 있을꺼예요...
HERMIT CRAB
Quick Phon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