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친해지고 싶은 곤충도감 의외로 도감
누마가사 와타리 지음, 양지연 옮김, 성기수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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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을 회상해보면,

꼭 반에서 한두명 뒷자리에서 곤충을 칼로 써는 애들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을까.......걔네들은....

 

곤충에 대한 이해가 정보가 부족해서 아닐까.....

 

아이들의 심성이 원래부터 그렇게 잔인하진 않을진대,

우선 잘 모르니 혐오생물로 치부하면서 그런 일이 일어나는게 아닐까 싶다.

 

그러면, 어떤 방안을 생각해볼까??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이런 책 이야기를 꺼내지 않더라도

곤충도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존재임은 명약관화하다

필요이상 혐오할 필요도 없고, 박멸할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좋은 환경에 곤충이 기생하듯, 자연스럽게 두고 더불어 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잘 알아야 한다.

 

어떤 곤충이 있고, 왜 이런 이름을 갖고 있고, 어떤 생활 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어린이들도 알면 사랑하게 된다. 최소한 혐오하지는 않게 된다.

 

이 책의 일러스트와 설명이면 최소한 .......

곤충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그래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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