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그래픽 회사인 인트린직에서 맵핑 기술을 별도로 독립시켜 사업으로 확대시켜 보겠다는 사람들이
1999년 투자자를 모아 키홀(미 국방 정찰 위성 프로그램 !) 을 창업해 디지털 지도 업계 스타트업을 시작한다.
인터넷으로 지도를 검색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어찌보면 너무나 쉬운 개념이
1999년 첫 발걸음을 내딘다.(물론 당시도 네비게이션은 있었고, 위성항공사진 지도 등은 있었으나 너무나 고사양 컴이 필요했음)
스타트업 키홀은 끊임없이 자금난에 시달리지만,(계속해서 다행히 앤젤투자자들을 통해 지원을 받음)
어스뷰나 새로운 지도 검색 방법 코딩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간다.
부동산업계 사람들의 이용권 등록 등을 통해 수익도 창출해 나가며 지도시장에서 조금씩 발전해 나아가다
걸프전때 cnn에서 미군의 이동경로 등을 설명할 때 키홀의 지도가 전국방송을 타면서
전국적 지명도를 갖게 되고,
미의회, 미군 등 지도가 필요한 업계에서 유명해지게 된다.
그 후에 지속적으로 소매판매나 이용권 판매 등으로 명맥을 유지하다가
기업공개를 시작한 구글의 생태계에 채택 됨으로써 키홀, 어스뷰, 스트리트뷰 등을 통해
구글의 검색기능과 겹쳐져 구글의 킬러 컨텐츠가 된다.
그후 애플 아이폰 출씨 때 구글맵이 기본탑재되면서 미국에서 모바일 업계의 최고 앱이 된다.
2008년 지도 하면 구글맵이 됨!
이게 1999년에서 2008년 이때 이루어진 일.
이때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