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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사랑에게 말했다 - 브라운아이즈 윤건의 커피에세이
윤건 외 지음 / PageOne(페이지원)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커피와 사랑의 공통점
첫째..쓰기도 하고 달기도 하고.. 종류가 무지 많다
둘째..온도에 따라 맛이 다르기는 하지만... 뜨거운게 가장 맛있다.
셋째..중독(holic)된다.
넷째..커피나 사랑이나.. 다 끊기가 어렵다.
다섯째.. 철이 들어서 시작한다.
여섯째.. 일회용도 먹을만하다.
일곱째.. 비가 오면 더 생각난다.
여덟째.. 분위기에 약하다.
아홉째.. 길들여든 입맛을 바꾸기가 어렵다..
이처럼 커피와 사랑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 책 역시 커피와 사랑을 한데 묶어
저자들의 감성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커피를 닮은 사랑
다른 사람의 사랑의 종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도 되었거니와
유익한 커피정보~~~
집 앞 커피숍에서 마시는 아메리카노와 수다
요새 즐기는 나의 취미...
이 책에 더욱 손이 갔던 이유다
책에 소개된 커피를 마시기 위해
난 또 커피숍을 헤매고 다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