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의 감정수업 -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 지음 / 민음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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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비롯해 여러 책을 읽고 인문적 소양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이 강신주씨의 책은 모두 쓰레기통으로 넣겠습니다. 비행기에서 본인이 먼저 내려야한다며 칠십대 할머니를 몸으로 밀치고, 사과는 커녕 앞에 앉았으니 어떡해서든 본인이 먼저 짐을 갖고 내려야 한다는 대중질서 의식. 이런건 감정적으로 뭐라고 설명하나요? 남한테 감정을 가르치고 인문을 가르치기 전에 본인의 대중질서의식이나 좀 배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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