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병원에 간 날 - 어린이를 위한 암 이야기
다니엘라 로하스.이사벨 바예스 지음, 소피 알렉산드라 트레거 그림, 김정하 옮김 / 다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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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암에 걸린다면 내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해 줘야 할지 담담하게 그린 책이다
지금껏 동화에선 엄마은 항상 강한 이미지로 묘사된다.
이해와 소통, 가족의 사랑을 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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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나를 위해 - 철학에게 일상을 묻다
에두아르도 인판테 지음, 유아가다 옮김 / 다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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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를 준비하며 좀 더 나은 교실문화를 위해 신청했어요.
처음에 목차와 구성을 보고 에릭 와이너의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가 연상되었어요.

번역하신 분이 번역을 매끄럽게 해 주신 덕에 마치 저자가 우리에게 조곤조곤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읽어내려 갔어요.
많은 사상가와 철학자들이 등장하고 짧은 일화와 예시를 들어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 좋고요.
책상에 두고 마음 한 켠 감정들이 켜켜이 쌓일때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철학이 사실 멀리 있는 것이 아닌데 다가가기 쉽지 않다 생각치 마시길 바래 봅니다. ^^
철학이 먼저 일상인 우리에게 말을 걸었으니까요.
나를 위해 노란 표지에 진한 파란글자가 가득한 이 책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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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라는 거짓말 풍월당 시선 1
문원민 지음 / 풍월당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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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어제 선종하셨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이 시집을 오래오래 기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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