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저를 알아가고 결정 지을 수 있었어요.
이 책에서 어린왕자가 장미오천송이를 다시 만나러 가서 "너희는 내 장미한송이보다 소중하지 않아!"라고 말을 했을 때,
장미오천송이는 혼란이 올 것이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자기 자신을 좋아해줄 사람이 있다라는 생각, 자기만의 뚜렷한 주관이 있다면 그 소리를 들어도 혼란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을 저자가 했어요.
저는 이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한동안 슬럼프에 빠지고, 남과 비교하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저는 저만의 뚜렷한 주관이 없기때문에 남들과 비교하고, 남들을 따라하게 되고, 슬럼프에 빠지게 된 것이었어요.
이 책을 읽고 저만의 뚜렷한 주관들을 만들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이 책을 읽게 되신다면 자기만의 뚜렷한 주관을 만들었으면 좋겠고,
저처럼 책에서 얻어갈게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아마 이 책은 제가 슬럼프에 빠지고, 우울할 때 다시 읽어보는 1순위 책이 될 것 같아요